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24일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실시한 결과 결과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심위의 이번 결정은 지난 14일 방심위에서 시정요구 결정 이후 운영자에게 자율조치를 요청했으나 이행이 되지 않았고, 이후 접수된 ‘명예훼손 게시물’ 및 ‘사이트 운영 목적 등 전체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방심위 측은 이번 결정 이유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현행 사법체계를 부정‧악용하는 것까지 허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