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LoL)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국내외 LoL 게임팬들을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신규 세트 ‘용의 땅’을 공개했다. 오는 6월부터 업데이트될 예정인 이번 세트에는 기존보다 더 다양해진 특성과 유닛, 콘텐츠 등을 활용한 전투 조합으로 재미를 극대화 했다.◇ 새로운 챔피언·증강체 추가… 전략 특성도 보강라이엇 게임즈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TFT의 신규 세트인 용의 땅에서 선보일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스티븐 모티머 TFT 리드 게임 디자이너와 △매튜 위트록 TFT 세트 디자이너 △크리스틴 라이 TFT 컨텐츠 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게임사들도 러시아 제재에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들, 러시아 배제… 국내 게임사들, 셈법 복잡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사들이 최근 러시아를 향한 디지털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17일(현지시간)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이펙스 레젠드 글로벌 시리즈,
국내외 게임 시장의 성장과 함께 e스포츠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힘 보태기에 나선다. e스포츠 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3일 e스포츠 진흥을 위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하 조특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특법은 e스포츠 구단을 창단하거나 운영할 때 그 비용의 10%를 공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국내 e스포츠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올해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한국 용병들을 앞세운 중국의 1번 시드 ‘EDG’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올해 2연패 기록에 도전했던 담원 기아는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라이엇 게임즈는 6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올해 롤드컵 결승전 결과 EDG가 3대2로 담원 기아를 제치고 창단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DG은 지난 2014년 창단한 구단으로 지난 2016년 입단한 미드 라이너 ‘스카웃(이예찬)’과 지난해 입단한 원거리 딜러 ‘바이퍼(박도현)’의 역할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 LoL 기반의 가상 아이돌부터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며 IP 영향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넷플릭스와 트위치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오는 11월 7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케인은 트위치에서 독점으로 동시 중계되는 최초의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케인은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3개의 막으로 구성됐다. LoL의 세계을 배경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앱(App)스토어’인 원스토어(Onestore)가 내년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형 게임사, 이동통신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 등과 해외 무대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는 목표다.◇ 세계 무대에 뛰어드는 원스토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 확보 ‘열일’SK텔레콤의 모바일 콘텐츠 자회사 원스토어는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순한 앱스토어를 넘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원스토어는 국내 시장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 중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게임 콘텐츠 분쟁 접수 건수 ‘최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미비한 제도로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던 만큼 정치권이 개정안을 추진, 국내 게임 산업의 취약점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1일 게임사의 과실로 이용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 청약 철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게임 콘텐츠 분쟁 접수 현황’에 따르면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굿즈 사업에 나서는 분위기다. 자사의 IP 기반 굿즈 사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충성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성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외 게임사들은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판매 온라인샵 오픈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일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IP ‘라그나로크’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굿즈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굿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여왔던 굿즈 및
토종 캐릭터의 자존심 ‘아기공룡 둘리’. 초록색 몸에 혀를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둘리는 1983년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면서 세상에 등장했고 20여 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둘리’라는 이름도 귀여운 모습에 걸맞다. 당초 원작 만화에서 둘리의 누나 이름이 ‘하나’라서 둘째라는 뜻으로 ‘두리’로 작명됐지만 너무 흔한 이름이라는 판단에서 ‘둘리’라는 이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공룡=둘리’라는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면서 훗날 이 선택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됐다.이처럼 캐릭터를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IP로 수익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원천 IP에 대한 인지도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2일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비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배틀그라운드의 탄생’을 공개했다.이와 함께 오는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모바일이 e스포츠 정식 전문종목으로 선정됐다.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e스포츠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정식종목에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e스포츠 종목 선정 결과에 따르면 배그 모바일을 비롯한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 한빛소프트의 PC온라인 리듬액션게임 ‘오디션’이 e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게임 관련 오프라인 행사 대부분이 취소됐지만 올해부터 다시 재개되는 모양새다. 확진자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방역 방침도 자리를 잡은 만큼 지난해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속속 이뤄질 전망이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LoL MSI)’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를 오는 5월 6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oL MSI는 각 지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를 이끄는 강신철 협회장의 4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강 협회장의 지난 성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린다. 국내 게임산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이 산적해있고 올해 초부터 각종 규제가 쏟아지는 만큼 강 협회장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정적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 6년간 굵직한 현안 해결… “혁신성 있는 인사 아냐”협회는 18일 제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 협회장의 4번째 연임 건을 상정, 의결 절차를 거쳐 연임을 결정했다. 이
‘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한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대기업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박광온 사무총장은 지도부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라이엇게임즈 등 4개 플랫폼 기업이 만나는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이들 기업이 난색을 보이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이 난색을 표한 것은 간담회에서 이익공유제 참여 문제가 거론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민주당 한 관계자는 21일 한 언론을 통해 “이익공유제 참여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e스포츠 리그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운영에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3일 LCK 스프링 스플릿을 개막한다. 지난해 프랜차이즈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후 맞는 첫 번째 리그로 2021 LCK 스프링에는 △담원 기아 △젠지 e스포츠 △T1 △DRX △아프리카 프릭스 △KT롤스터 △레드포스 △프레딧 브리온 △한화생명 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첫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치른다. 라이엇 게임즈가 구축하는 새로운 생태계 속 LCK 선수단들의 행보에 e스포츠 팬들과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프랜차이즈 도입 첫 LCK 스프링… “긍정적 효과 기대”라이엇 게임즈는 6일 LCK 스프링에 참가하는 팀들과 함께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LCK 스프링 프랜차이즈에 최종 확정된 △담원 기아 △젠지 e스포츠 △T1 △DRX △아프리카 프릭스 △KT롤스터 △레드포스 △프레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도 국내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외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이 쉽지 않은 상황에 맞춰 지원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이엇 게임즈는 22일 국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처리 지원을 위해 문화재청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2년부터 문화재청 등 파트너사와 협업해 꾸준히 진행해 온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당초 올해 여섯 번째 국외 문화유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의 침체기도 길어지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PC온라인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는 있지만 길어지는 침체기에 각 게임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PC온라인 신작 쏟아졌는데… 시장 분위기는 ‘침체’올해 국내외 게임사들은 한국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PC온라인 게임들을 선보였다. 먼저 국내 게임 중에서는 ‘엘리온’이 단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농심이 e스포츠 구단 창단을 알리고 국내외 e스포츠 리그에 뛰어든다. 내년부터 참가 예정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등 굵직한 e스포츠 리그에서 한층 성장한 경기력으로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농심 레드포스 공식 출범… “괄목할 만한 성장하겠다”농심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e스포츠 구단 ‘레드포스’를 공식 창단했다. 농심은 지난 11월 국내 e스포츠 구단 팀 다이나믹스를 인수했다. 농심이 이날 정식으로 e스포츠 구단 창단 소식을 알림에 따라 팀 다이나믹스의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