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내달 시럽형태 뇌전증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인다. 현대약품은 오는 5월 첫 주, 시럽 형태의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라코팻시럽(성분: 라코사마이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뇌전증이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라코팻시럽’은 16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2차성 전신발작이나 부분발작에 대한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다. 현대약품의 이 약품은 라코사마이드 성분의 시럽 형태 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