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생산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CUV, 이하 트랙스)의 국내 판매 가격을 전 트림 120만원 일괄 인상하는 것으로 확정짓고 최근 관련 내용을 전국 전시장 영업사원들에게 배포했다. 트랙스 가격 인상 이유는 원자재 가격 인상 때문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트랙스를 계약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트랙스는 지난 3월말 사전계약을 개시한 지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이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그간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들어 월 평균 1,000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3년간 매년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으며, 지난해에는 8,963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그러나 판매량이 급등하는 모습과 달리 서비스센터 증설에는 인색한 행보를 보인다. 서비스센터 증설에 투자를 아낄 경우 향후 늘어나는 고객과 차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고객들의 불편·불만접수로 이어져 브랜드 이미지에 생채기가 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포르쉐코리아의 지난 5
BMW그룹코리아가 신차 보증프로그램 ‘BMW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보증기간 및 마일리지를 업계 최장인 ‘5년·30만㎞’로 적용했다. 보증항목 또한 업계 최다 수준으로 제공하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BMW그룹코리아는 15일 새로운 차량 보증연장 프로그램 ‘BMW·미니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자사 차량의 품질·내구성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차원에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일부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보증 기간을 최장 5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부터 수출까지 도맡고 있는 XM3(수출명 아르카나) 모델에서 창문 이탈 결함이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해당 결함과 관련해 르노코리아 측은 여전히 리콜 대상 목록으로 지정하지 않고 결함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만 무상수리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무상 보증 수리 기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적지 않은 소비자들은 XM3 창문 이탈 현상은 설계상 결함이라 주장하며 리콜이 필요하다면서 무상보증 기간 이후에도 창문 이탈
“수입차의 유지비용이 더 비싸야 할 이유는 없다. 폭스바겐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제품 라인업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 같이 선언하면서 폭스바겐의 ‘3A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기다리던 신형 티구안의 국내 출시를 알렸으며,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저렴하게 재조정해 눈길을 끌었다.슈테판 크랍 사장은 온라인 행사를
LG전자 의류건조기 분쟁이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가 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구매자에 대해 각각 위자료 1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LG전자나 소비자 측 모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분쟁조정위는 구매자나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콘덴서 자동세척의 실제 기능이 광고내용과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OLED의 번인현상을 지적 중인 삼성전자가 모순된 태도를 보여 뒷말을 낳고 있다. 자사 프리미엄 TV의 번인현상에 10년 무상보증을 내걸었지만, 요건을 까다롭게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보증에 제외한 요건 중 일부는 OLED의 번인현상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측은 “비정상적인 사용에 대비한 면책조항의 마련 차원”이라며 “일반 고객들에겐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TV제품군에 ‘번인(burn-i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쌍용Family 무한사랑 페스티벌’이벤트를 실시한다. ‘쌍용Family 무한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차종별로 인기 선택사양을 할인 또는 무상제공 된다. 또 다양한 구매자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매 부담을 줄여 준다.특히 티볼리 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티볼리 브랜드는 물론 코란도C를 구매할 경우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달부터 출고되는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한다. 선수율 없이 최대 72개월 장기저리(4.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업계에서 ‘인증중고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부천시 오정구에 BWM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부천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용면적 1488㎡로 구성돼있으며 BMW와 MINI 인증중고차 총 70대(내부 40대, 실외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최근에 오픈한 최신 중고차 단지인 ‘부천 국민차 매매단지’에 입점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 중동, 계양IC와 가까워 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11월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를 실시한다.‘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는 코리아세일페스타(KSF) 종료에 따라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착순 700명에게 등록비(7%할인) 전액을 지원해 주는 등 총 2000명에게 차종별로 3~7%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렉스턴 W는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체어맨 W는 2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중고폰 등을 정비해 출고하는 리퍼비시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했다. 일종의 재생폰으로, 기존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1년간 품질보증 제공이 장점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형 스마트폰을 정비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개시했다.현재 올라와 있는 모델은 갤럭시S4, 갤럭시S5,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4 등으로, 출고가보다 30~50% 낮은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통신사 관계없이 폰 사양에 따라 판매가를 동일하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Super Festival’은 지난달에 이어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한다.코란도 C는 유류비 50만원 외에도 엔진오일 5회 무료교환 및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티볼리와 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중고차의 메카’ 장안평에 두 번째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이번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 이후 두 번째 전시장이다. 인증 중고차 사업확장을 추진 중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장안평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인 장안평 내 수입 인증 중고차 전문 공간인 ‘카서울닷컴’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6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개별소비세 인상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스타트 Festival’을 개최한다. ‘해피 뉴스타트 Festival’은 먼저 새해부터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지원한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를 제공한다.코란도 스포츠는 2016년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일시불 및 정상할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렉서스가 렉서스의 공식 인증 중고차 브랜드 ‘LEXUS CERTIFIED’를 공식 런칭하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중고차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LEXUS CERTIFIED’는 이날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첫 번째 전시장(성동구 용답동 소재)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렉서스 코리아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미 지난 1일 ‘2016 All New ES’의 국내 출시 행사장에서 “9월 중순부터 렉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이번에 출범한 ‘LEXUS CE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귀성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쌍용차는 ‘엔진을 10% 키웠더니 드라이빙이 100% 달라진’ 코란도 C LET 2.2 구입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교환과 5년/10만km로 보증을 연장해 주는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Amazing Value-Up Package)를 새롭게 운영한다.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는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하는 것은 물론, 차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오늘부터 2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기존 고객 및 계약 고객 중 말리부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이 당첨된 고객에게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 평생 혜택이 주어진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현재와 미래의 고객과 소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토요타가 기본 보증이 종료된 고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토요타 브랜드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출시, 8월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15년 1월 이전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중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제조사 기본 보증 (5년/8만km 또는 3년/10만km)이 종료된 고객은 5만원(부가세 별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LG전자가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8월 23일까지 선 없는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코드제로 싸이킹이 필요한 이유를 본인의 SNS 계정을 이용해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댓글을 올린 신청자 중 매주 20명씩, 총 160명을 선정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당첨 여부는 매주 수요일마다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체험자는 제품을 2주 동안 사용해보고 ‘Life’s G
[시사위크=조지윤 기자]모바일 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이 29일부터 일주일간 포드사의 자동차를 특별 판매한다.판매하는 차종은 ‘포드 포커스 티타늄 2.0 디젤TDCi’(세단/해치백, 2015년형)로 공식판매가인 3,200만원에서 420만원 할인된 2,780만원에 판매된다. 100대 한정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 30만원 GS샵 상품권까지 제공해 총 45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GS샵이 포드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와 제휴해 판매하는 이번 모델은 2013년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