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서병수 의원과 김태호 의원에게 각각 부산 북·강서갑, 경남 양산을 출마를 요청했다. 선거에서 꼭 이겨야 하는 전략지역으로 신인이 승부하기 힘든 곳에 중진 의원들이 앞장서 주길 원한다는 것이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병수 의원은 여태껏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해오셨고 당이 힘들 때는 늘 당을 지켜온 분이기 때문에 북·강서갑으로 출마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지역에 김태호 의원에게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있는 양산을 지역에 출마를 부탁드려
대통령실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용산 참모들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위주로 공천을 신청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강조했다.대통령실은 5일 대변인실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힌다”며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지난 3일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총 84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올해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보기인 ‘Next On Netflix’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 연내 공개를 확정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1년 9월 공개된 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고,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4년 NIA ESG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15일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회의에는 박원재 NIA 부원장, 비상임이사인 윤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와 ESG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NIA는 2021년부터 디지털 기반 ESG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노력, 공공 마이데이터 확산 기반 행정문서 종이 사용 감축 등 가시적 성과도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8월 ‘한국정책학회 ESG 혁신정책
넷플릭스가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시즌2 세트장 일부를 공개됐다. 황동혁 감독은 “기다려준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넷플릭스는 지난 7일 충청도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 국내외 취재진을 초청해 ‘오징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주요 세트 2곳을 공개했다. 새롭게 펼쳐질 시즌2의 이야기를 짐작하게 하는 요소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 김지연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도 함께했다.이날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의 관심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신임 차관들에게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에 맞서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가와 국민, 자유민주주의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과 신임 차관들 오찬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세 가지 당부를 전했다. 2년차 국정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 임명된 차관들에게 ‘특명’을 내린 셈이다. 이번에 임명된 차관들 중에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이들은 총 5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국민권익위원장에는 특수부 검사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내정했다. 2~3개 부처가 거론되던 것과 달리 1개 부처만 장관을 교체했다. 19개 부처 중 12개 부처 차관을 교체하는 대규모 차관 인사도 단행했다. 새로 내정된 12명의 차관 중 5명이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 ‘쇄신용 개각’ 피한 윤석열 대통령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무직 장관급 2명, 정무직 차관급 13명(부처 12명)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개각을 단행하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장관 교체 폭이 넓진 않지만, 대통령실 비서관 5명을 차관으로 차출하는 등 차관 12명 교체로 국정장악력을 높이려 했다. 또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새 인사를 발표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통일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이병헌은 물론, 임시완‧양동근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이 깜짝 공개됐다.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이병헌‧위하준‧공유뿐 아니라, 임시완‧강하늘‧박성훈‧양동근 등이 새로운 참가자로 등장한다. 먼저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이끌며 한국 배우 최초로 제74회
대중문화 예술계를 이끈 별들의 축제 ‘백상예술대상’이 오늘(28일) 화려한 서막을 연다.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사회자로 나서는 가운데,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도 함께 한다.TV 부문에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삼남매의 행복소생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배우 임지연, 그리고 박성훈의 재발견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유 없는 폭력의 가해자로 분해 그야말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탄탄한 이야기와 묵직한 메시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자, 배우 송혜교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다시 한 번 흥행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 매 작품 신드롬
‘로맨스 대가’ 김은숙 작가가 돌아온다. 이번엔 ‘복수극’이다. 배우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아, 로맨
윤석열 대통령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순방 취재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박성훈 주스페인 대사 부부, 하비에르 살리도 아태국장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이 윤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나와 있었다. 당초 셀드란 스페인 의전차장이 나오기로 했으나 급을 높여 아태국장이 환영을 나온 것이라고 박 대사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
배우 이영애부터 고두심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모여 올 하반기 JTBC 드라마를 책임진다.20일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12부작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가 JTBC 금토드라마로 10월 방영을 확정짓고,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SBS ‘조작’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긴장
‘조선구마사’가 한국형 판타지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조선구마사’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1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경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감우성·장동윤·박성훈·김동준·정혜성·서영희·금새록·이유비가 참석했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로는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두 후보가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3일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오세훈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나경원(36.31%), 조은희(16.47%), 오신환(10.39%)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서울시장 경선은 일각에서 나경원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전망도 있었지만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이 3자 구도로 압축됐다. 박민식‧이언주 예비후보가 진행한 후보 단일화 결과 이언주 후보가 승리했다.박민식·이언주 후보는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로 이언주 후보가 선출됐다고 전했다.박민식 후보는 지난 8일 이언주‧박성훈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이언주 후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단일화 논의에 임하겠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박성훈 후보는 단일화 논의를 일축했다.이에 따라 박성훈 후보를 제외한 ‘박민식-이언주
국민의힘의 4·7 보궐선거 경선 흥행에 비상등이 켜졌다. 당장 같은 야권에서 별도 경선을 진행 중인 ‘제3지대’와 비교해도 국민 주목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22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경선 2차 맞수토론에서 나경원-조은희 조 토론 영상 조회수는 3만2,000회 였고, 오신환-오세훈 조는 1만 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그보다 앞서 18일 진행된 부산시장 후보 경선 2차 토론에서 이언주-박민식 조가 2만1000회, 박성훈-박형준 조가 1만회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의 두 번째 토론이 18일 KNN 생중계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성훈-박형준 후보, 2부에서는 박민식-이언주 후보가 격돌한다.국민의힘 본경선 토론회는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이 ARS 투표를 통해 토론을 잘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지난 15일 진행됐던 1차 TV 토론 1부(박성훈-박민식)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2부(이언주-박형준)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승리했다.1차 토론 당시 이언주-박형준 후보 토론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