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3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낸 만큼 주총을 앞둔 경영진의 마음은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수장인 박우혁 행장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번 주총을 통해 재선임이 확정될 예정인 박 행장은 실적 반등 과제를 무겁게 마주하고 있다.◇ 주총서 박우혁 행장 연임 확정제주은행은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2023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은행장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제주은행이 내년 새로운 사령탑 체제를 맞이한다. 서현주 현 행장의 후임으로 박우혁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임 수장은 은행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견인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 노사 화합, 주주가치 제고 등 다양한 과제를 마주할 전망이다. ◇ ‘CEO 세대교체’… 젊어진 조직으로 성장세 이어갈까 올 연말 신한금융의 계열사 사장단 인사엔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임기만료 예정인 자회사 CEO 10명 중 6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제주항공과 신한은행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제주항공 탑승 고객에게 환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항공은 신한은행 환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제선 무료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또 신한은행의 해외 영업점과 제주항공의 취항 도시 사무소를 중심으로 교민과 관광객을 위한 해외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등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해 자유여행객에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 성공적인 업무제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