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대표 한승민)는 14일(현지시간)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 공기청정기, 화재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제2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서울시와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그림과 사진 활동을 즐기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는 그림(일반부, 어린이부)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가족’을 주제로 가족의 의미와 추억, 생활 속 에피소드 등이 담긴 작품(스캔·촬영본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결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반도건설은 창업주인 권홍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11일 밝혔다. 권 회장은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반도건설의 창업주다. 권 회장은 지방의 작은 주택으로 시작한 반도건설을 올해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메이저 건설사로 성장시킨 명장으로 여겨진다. 권 회장은 퇴임 후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을 통해 지역 문화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