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국내 주요 제약사 3사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구축 및 백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ST팜(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제약사가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한미약품·ST팜·GC녹십자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 제약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29일 오전 1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질본)은 국내기술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를 개발, 해당 기술을 CJ헬스케어에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백신후보주는 백신으로의 효능이 확인된 바이러스 분리주다. 이전비는 22억원으로, CJ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10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개발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주로 영유아들에게 발병하는 수족구병은 때에 따라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하면서 중증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국내에 상용화된 예방백신 및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이에 이번 계약을 통해 수족구병 백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