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든 트롤을 열광케 했던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은 역대급 무대 실수와 형제간의 불화로 결국 해체한 뒤 모두에게 잊혀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는 메인보컬 ‘플로이드’가 슈퍼스타 ‘벨벳’과 ‘비니어’에게 잡혀 재능을 빼앗기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흩어져 있는 ‘브로존’을 재결합하고 완벽한 화음을 되찾아야 한다.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팀 헤이츠)는 형제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라이즈 은석이 드림웍스 뮤직 어드벤처 ‘트롤: 밴드 투게더’를 통해 한국어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웬디는 파피, 은석은 브랜치 역에 캐스팅돼 한국어 더빙에 나선다. 특히 웬디는 ‘트롤: 월드 투어’(2021)로 영어, 한국어 더빙 연기를 모두 소화한 데 이어 다시 파피 역으로 시리즈에 합류해 이목을 끈다. ‘트롤: 월드 투어’에서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로 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서 주인공 메이 역을 맡은 로잘리 치앙이 케이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로잘리 치앙은 극 중 주인공 메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메이는 최고의 5인조 그룹 ‘4타운’에 열광하는 중학생 소녀다.로잘리 치앙은 8일 디즈니+가 공개한 영상에서 메이와 친구들처럼 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
이종현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구원투수 격으로 지난해 11월 투입된 인사다. 커피업계의 시장 상황이 올해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할리스, 최근 2년간 실적 고전… 이종현 대표 돌파구책 주목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할리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로 출범 24주년을 맞은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시작해 커피산업의 성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연말 캠페인 ‘던킨 치어스(CHEERS)’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던킨은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가진 ‘치어스(CHEERS)’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연말 캠페인 ‘던킨 치어스’를 기획했다. 던킨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연말 감성이 물씬 나는 던킨만의 이색 신제품과 굿즈 시리즈를 공개한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윈터 도넛을 선보인다. 도넛 모양의 레드벨벳 케익에 크림치즈 필링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컴백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레드벨벳의 이번 새로운 앨범에는 청량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퀸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수록곡 ‘노크 온 우드’는 일렉트로 펑크 장르로, 상대가 나를 좋아하도록 소원을 비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또 다른 신곡 ‘베터 비’는 레더벨벳의 몽환적인 보컬과 풍성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의 매력에 한없이 빠져들게 하면서 마음은 쉽게 내주지 않는 심리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VX가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스포츠 및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VX는 벨벳제 1호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카카오VX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카카오VX는 △스크린 골프 사업 강화 △골프 예약을 뛰어넘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 확장 △IT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배우 이영애부터 고두심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모여 올 하반기 JTBC 드라마를 책임진다.20일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12부작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가 JTBC 금토드라마로 10월 방영을 확정짓고,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SBS ‘조작’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긴장
LG전자가 모바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사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업은 종료하지만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미다.앞서 LG전자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휴대폰 시장에서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로써 26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양대 ‘휴대폰’ 기업으로 꼽히며 경쟁을 펼쳤던 L
무서운 신예가 등장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스펙트럼,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탄탄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은 덤이다. 웹드라마에 이어 브라운관‧넷플릭스까지 사로잡더니 이젠 스크린 저격을 노리는 배우 신승호의 이야기다. 신승호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재능을 가진 전도유망한 씨름 선수였지만, 동료 선수의 죽음으로 씨름판을 떠나게 된 우람(신승호 분)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지(배주현 분)를 만나 진정한 노력의 의미와 포기했던 꿈에 대한 의지를 다시 불태운다.아나운서 지망생 현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쉽게 길이 보이지 않는다. 특별한 재능도, 미래를 보장해 주는 가족도 없이 불안한 현실을 견뎌내던 그는 우람을 만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는다.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씨름 유망
25년 역사를 자랑하던 LG전자의 모바일 사업부가 존폐 기로에 섰다. LG전자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거나 크게 축소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다만 LG전자 권봉석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구성원들의 고용은 유지할 것이니 불안해하지 말라”며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 스타와 인기 연예인 등 국내 유명인들이 찾는, 개성 가득한 K패션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이 문을 연다.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쇼핑몰인 ‘HAN컬렉션’을 18일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 론칭한다고 밝혔다.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핵심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와 광화문 서울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에 들어서게 된다. K패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앱을 출시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할 모양새다. 올해 초부터 비게임 산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엔씨가 선보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슨-위버스-유니버스 3파전?… “클렙, 차별화된 콘텐츠 필요”엔씨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앱 ‘유니버스’를 출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엔씨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최
제주에서 '제 2의 창업' 선포하며 레저사업에 뛰어드는 롯데관광개발이 K-패션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 디자이너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HAN컬렉션’을 새 둥지인 제주와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동시 선보인다.◇ 광화문네거리, K-패션 선봉 디자이너 200명 운집롯데관광개발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HAN컬렉션은 그 규모만으로도 국내 ‘최초‧최대’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된 게 아님을 말해 준다.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인다. 디자이너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슬기로운 집콕생활 중 가장 많이 부른 곡은 조정석의 ‘아로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노래방앱 ‘싱잇’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노래방과 오프라인 노래방에서 많은 이들이 선택한 노래순위 ‘6월 싱잇 인기 차트’를 공개했다.‘6월 싱잇 인기 차트’ 1위는 지난달 말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조정석의 ‘아로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대표 혼성그룹 쿨의 아로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음원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 어느덧 1년을 훌쩍 넘었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개시한 후 가입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선 이달 말에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G가입자 점유율은 10%에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5G통신 가입자 수는 633만8,856명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 5G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285만923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가 LG 벨벳(LG VELVET) 구매 고객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도입했다. 고객은 ‘사실상 0원’에 LG 벨벳을 구매할 수 있다.LG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객 혜택 프로그램은 고객이 LG 벨벳을 구매해 24개월 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단 고객은 구매 24개월 후 기기를 반납하고 LG전자 프리미엄 단말기를 재구매 해야 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확 낮아진 체감가로 LG 벨벳을 구매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모두 다음달인 5월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2월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4월에 출시하던 스마트폰 업계의 ‘공식’이 깨진 셈이다. 여기에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도 가세해 5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접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 A71 5G 출시… SK텔레콤의 ‘양자난수 생성칩’ 탑재22일 통신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센스 있는 네이밍으로 돌풍을 일으킨 팔도의 비빔면이 두 번째 변신을 시도한다. ‘괄도네넴띤’에 이은 ‘팔도BB크림면’을 선보인 것.20일 한국야쿠르트의 최대주주인 팔도에 따르면 ‘비빔면’에 크림분말스프를 더한 ‘팔도BB크림면’(이하 BB크림면)을 내놓는다. 지난해 선보여 큰 화제가 된 ‘괄도네넴띤’의 이은 두 번째 확장판이다.BB크림면은 기존 비비면의 매콤한 비빔장에 고소한 크림의 ‘특급 케미’가 특징이다. 제품명은 ‘비비다’를 연상케 하는 영문 ‘BB’에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