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했다가 사흘 만에 종료 소식을 알리며 이용자들의 뭇매를 맞았던 네이버가 이벤트를 재개한다.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 향후 진행할 챌린지의 관심을 다시 끌어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네이버 블로그팀은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3일 종료했던 #오늘일기 챌린지 재개 소식을 알렸다. 챌린지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지난 챌린지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일 챌린지 종료 이후 네이버페이
네이버가 ‘블로그 챌린지’ 이벤트 조기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네이버 측은 당초 계획했던 이벤트의 취지가 훼손돼 불가피하게 종료하게 됐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비판 여론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 글을 올린 이용자 모두에게 1만6,000원의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매일매일 챌린지 #오늘 일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용자가 글 작성시 ‘블챌(블로그 챌린지)’, ‘오늘일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 단어 한
#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A씨(30)은 퇴근 후 ‘유튜브’를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게임 동영상을 감상한다.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보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재밌어서다. 그가 보는 콘텐츠는 신작 게임 시현이나 e스포츠 등 다양하다. 그는 “퇴근 후 평일에는 피곤하기도 하고 게임할 시간도 없어 동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게임이 나오는 경우 다 해볼 수 없는 만큼 시연 동영상을 보고 재밌어보이면 게임을 해보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