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풍향계
여야는 국회 공백 상태가 된 지 54일 만에 21대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에 합의했다.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의 주재로 가진 회동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과 관련해 최종 합의를 이뤘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
이선민 기자
2022.07.22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