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20 KT&G 리포트(Report)’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T&G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장기 ESG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KT&G는 비즈니스와 연결된 ESG 가치창출 영역을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하고 강화해 미래성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6대 중점영역’엔 △지속가능성 기여사업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관리·
KT&G가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출 2% 사회공헌 투자… 16년 간 누적액 1조 돌파KT&G는 ‘희망’ ‘상생’ ‘창의’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에 기반 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창업 지원, 임직원 성금 기부 및 봉사, 사회복지, 장학, 문화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중에서도 KT&G의 진정성이 묻어난다. KT&G는 매년
KT&G가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보호종료청년은 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보호가 종료되는 이들을 말한다. 매년 약 2,500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KT&G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기부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1억5,000만원에 달한다. 2011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쓰나미가 발생해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국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현지 주민들의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성금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KT&G는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 해 조성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KT&G는 지난 2015년에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청주 일대에 시간당 90㎜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내려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수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기업들이 폭우 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KT&G는 최근 충북 청주와 괴산 등 지역 주민들에게 1억원의 수재의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수재의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김태원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지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가 최근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 나섰다.11일 KT&G는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비와 건물 복구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다달이 적립한 성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문화재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경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기도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지진피해 복구에 참여한 19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T&G는 지난 9월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백복인 KT&G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이 비용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만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 전남본부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상상패럴림픽’을 개최했다.상상패럴림픽은 장애인올림픽에서 착안한 행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가 주축이 되어 ‘일반인 봉사자’ 120여명과 장애인 1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소요된 예산 전액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운영됐다.상상펀드 기금은 임직원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가 ‘2014-15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KT&G는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가치체계와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소개했다. 또 담배, 인삼, 화장품, 제약 등 주요 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체계적인 브랜드관리와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 경영’ ▲잎담배 경작인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시스템을 통한 ‘상생 경영’ ▲소외계층 및 문화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광주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17일 KT&G 전남본부는 지난 15일 남구청과 함께 백운동 까치마을에서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두 기관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를 비롯해 일반인 봉사자 1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사용된 예산은 남구청과 KT&G 임직원이 함께 모은 사회공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KT&G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문화재 복구에 민간기업 최초로 5억원을 지원한다.22일 KT&G는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을 전달했다.최근 경주지역에서는 잇따른 지진으로 국보 제31호 첨성대가 기울어지고, 국보 20호인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문화재 피해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재 복구 성금 5억원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회사 면접용 정장을 취업준비생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상상옷장’ 프로그램을 올해 9월부터 운영한다.‘상상옷장’은 각종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과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 의류 일체를 재학생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KT&G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의 기획은 물론, 의류구입과 ‘상상옷장’ 설치에 필요한 일체 경비는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상상펀드를 활용했다. 또한, 의류업체 코오롱FnC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T&G 임직원들이 위기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창업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이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전액 마련됐으며,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창업보육교육을 수료한 이들의 창업 기초 자금으로 쓰인다.KT&G는 창업 후에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회와 협업하여 멘토링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을 통해 발생할 이익금 중 일부가 또 다른 이들의 창업 자금으로 기부되도록 해 ‘선순환적인 기부 모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T&G(대표 백복인)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공공병원인 일산 명지병원에 공연 무대 ‘상상스테이지’를 건립하고, 이 곳에서의 공연을 후원한다. KT&G는 9일 일산 명지병원 로비에서 김형수 명지병원장과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G 상상펀드와 함께하는 상상스테이지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이 끝난 후에는 뮤지션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KT&G는 연간 200회에 달하는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 우수병원인 명지병원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저소득 가정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품목에 포함된 난방텐트는 겨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가 네이버 기부포털인 ‘해피빈’과 협력하여, 간단한 클릭(click)만으로 임직원들이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상펀드 기부마켓’ 사이트를 오픈했다.KT&G는 해피빈으로부터 사연을 제공받아 사내망에 개설한 기부마켓 사이트에 게시하고, 임직원들이 원하는 사연을 선택하면 클릭 당 1만원을 적립하여 기부처에 전달한다.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사회복지단체 20곳으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매달 10개의 사연을 선정하여 KT&G에 제공한다. 치료가 어려운 중환자와 저소득가정에서부터 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KT&G의 자회사인 영진약품도 현지에 필요한 구호 의약품을 조속히 지원키로 했다.KT&G는 28일 오후 긴급히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네팔 현지 상황이 매우 중차대한 점을 감안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통해 1억원을 마련하고, 회사 측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3․1절을 앞두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항일성지인 전라남도 소안도에 태극기 600장을 기증한다.KT&G는 2013년부터 매년 태극기를 기증해 지금까지 총 1,600장을 전달했다. 태극기 기증은 “소안도에 설치된 태극기가 거센 바닷바람으로 3~4개월이면 찢어져버리니 우리가 지원하자”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전라남도 완도군의 소안도는 인구 2,700명의 작은 섬이지만 전국 면 지역에서 가장 많은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섬이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에너지 빈곤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텐트 500개를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내년 1월까지 KT&G 본사 임직원 1인당 저소득가정 1가구에 1개의 난방텐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수혜가정에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난방텐트는 겨울철 난방온도 유지를 위해 거실이나 방에 설치하는 실내용 텐트로, 설치 후에 내부 온도가 4도 이상 상승하여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난방텐트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전국 저소득 가정에 약 3억원 규모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4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12월말까지 진행한다.KT&G 임직원과 지역별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연탄, 내복, 전기매트 등 월동용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KT&G영주공장 등 전국 8개 기관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