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쌍둥이 캐릭터로 분해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준다. 코믹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스펙트럼도 또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를 통해서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이다. 코미디언 겸 감독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아,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곰이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완성한다. 박성웅은 곰에서 인간이 된 캐릭터로, 곰 특유의 특성
“나비의 세계로 와주길 바란다. 아이 씨 유(I See You).”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조 샐다나‧시고니 위버‧스티븐 랭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 ‘블랙 팬서’가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로 돌아온다.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영원한 ‘티찰라’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진심 어린 애도를 담아 영화적 재미는 물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
배우 강하늘은 ‘미담 제조기’로 유명하다.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자세,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선한 마음과 친절한 태도로 함께 작업한 배우, 제작진으로부터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이는 “누구나 즐거울 수 있는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그의 소신 덕이기도 하다. 결과보다 ‘과정’의 소중함을 아는 강하늘이기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역시 그의 소신이 담긴 작품이다. 과정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
그동안 진중하고 진지한 캐릭터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이제훈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을 통해서다. 한층 더 다양해질 그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이제훈은 2007년 개봉한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감독 조은경)으로 데뷔한 뒤 2011년 윤성현 감독의 영화 ‘파수꾼’을 통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 ‘파파로티’(2013),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내 작품을 내가 책임져야 하고 관객들을 설득해야 하고, 배우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았다.”창피했다. 역량 부족이라고 생각했고, 힘들고, 우울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를 믿고 선택해 준 이들을 더 이상 실망시킬 수 없었고,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걱정은 설렘으로 바뀌었고, 책임감은 원동력이 됐다. 배우 김혜준은 그렇게 한걸음 또 성장했다. (*이 기사에는 ‘킹덤’ 시즌2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김혜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배우 정아라가 15일 동료 강태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들의 특별한 웨딩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정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고 있다.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속 공개된 정아라와 강태성의 웨딩화보는 무척 특별하다. 다양한 장소와 배경, 의상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연출했다. 롯데월드타워의 야경을 배경으로 정아라와 강태성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웨딩화보는 단연 일품이다.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웨딩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