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하 SPC)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지난해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SPC는 고추장 치킨쉑을 지난해 10월 미국 쉐이크쉑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다.SPC에 따르면 ‘고추장 치킨쉑’은 국내 양념치킨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SPC는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쉑에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백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백김치에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 고추장마요 소스를
서울 노원구에서도 쉐이크쉑(Shake Shack)을 먹을 수 있게 됐다.SPC그룹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쉐이크쉑’ 15호점인 ‘노원점’을 오는 4월 초에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해 노원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회사 측은 “쉐이크쉑은 매장을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bhc치킨 치즈볼은 못 참죠.” ‘bhc치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직장인 최모(28) 씨가 한 말이다. 특히 최씨는 “bhc에서 치즈볼을 안 시킨다는 건 죄악과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최근 MZ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꿀조합’ 트렌드가 성행하면서 메인 메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게 받던 사이드 메뉴가 날아올랐다. 꿀조합이란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bhc치킨의 ‘뿌링클+치즈볼’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바게트볼 갈릭크림’이 대표적인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EGGSLUT INC.)과 국내 독점 운영 계약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SPC삼립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프레드)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LA를 대표하는 명물인 ‘에그슬럿’을 이제 국내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21일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계약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SPC삼립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SPC삼립이 서울 광화문에 스내킹(Snacking,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를 뜻하는 식문화 트렌드) 브랜드 ‘시티델리(CITY DELI)’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시티델리는 캐주얼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광화문 ‘타워8’ 1층에 자리잡았다. ‘어반라이프 스내킹 스토어(Urban Life Snacking Store)’를 콘셉트로,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공간에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 메뉴를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시티델리는 볶음밥/덮밥, 누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델리
미국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을 앞으로 서울 광화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8일 SPC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쉐이크쉑 종로점이 들어서는 건 지난달 부산 서면에 9호점을 개점한 지 한 달 만이다.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과 종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 서울’ 1층에 자리잡는다.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은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신세계푸드가 설욕을 노리던 버거 시장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절반의 성공에 그친 ‘자니로켓’을 뛰어 넘는 간판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 ‘버거플랜트’가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으면서 가맹 사업 개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년 내로 100개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당초 목표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브랜드 론칭 7개월… ‘출점’ 감감무소식신세계푸드의 버거 사업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로 런칭과 동시에 소비자와 업계 이목을 한 번에 집중시킨 버거플랜트의 성장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외식업계의 시선이 신세계푸드로 쏠리고 있다. 외식시장에서 확고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수제버거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지면서 그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니로켓’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신세계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 ‘버거플랜트’로 설욕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수제버거 재도전하는 신세계푸드의 속사정식품‧외식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던 신세계푸드의 두 번째 버거 브랜드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신논현역과 논혁역 중간 지점의 강남대로 변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에 버거플랜트의 공식 1호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미국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이 국내에서 3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첫 매장인 강남점과 두 번째 매장인 청담점에 이어 강북 최초로 동대문 두타에 문을 연다.6일 SPC그룹은 서울 동대문 두타 1층에 쉐이크쉑 두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쉐이크쉐 두타점은 348㎡(약 105평), 116석 규모다. 야외 테라스와 캐노피, 화분 등으로 구성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외부 공간에는 ‘스트링 비스트로 조명’을 설치해 쉐이크쉑 1호점인 뉴욕 메디슨스퀘어공원점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는 설명이다.두타점만의 시그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 2호점을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청담동은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장소이자 ‘파인다이닝(Fine Dining, 최고급 식당)’의 중심지로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과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콘셉트)’을 구현하기에 적합해 2호점 위치로 선정됐다.매장 공사 기간 동안 공공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쉐이크쉑 ‘호딩’의 이번 주제는 “BETTER 2GETHER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강남·여의도·판교 등 ‘핫’하다고 소문난 동네에서도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학센을 맛 볼수 있는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이 그 곳. 특히 늦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즈음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정통 독일의 맛을 느끼면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메쯔거라이(Metzgerei)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독일식 식료품점을 말한다. ‘그릭슈바인’은 ‘행운의 돼지’라는 뜻의 독일어로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했던 메쯔거라이 컨셉을 차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외식업계에서 배달 서비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또한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집에서 요리를 하기 보다는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 이에 색다른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업체들이 늘고 있다. 흔히 치킨과 피자, 중국집 등만 배달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아이스크림, 노가리, 프리미엄버거 등 이색 배달 메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워서 나가기도 싫다!’ 무더위를 물리치는 이색 배달 음식 인기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놀이공원을 연상케하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지난 22일 국내 첫 상륙한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 ‘쉐이크쉑’을 먹기 위해서다. 쉐이크쉑은 ‘쉑쉑버거’로 불리며 국내 출시와 동시에 매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폭염경보가 내린 25일, 날씨만큼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강남역 매장을 기자가 직접 찾아갔다.◇ 땡볕 아래 2시간 반… 양산까지 대여“뭐야! 이게 다 줄이야?”쉐이크쉑 매장 앞 대기인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뜨악하다. 길게 늘어진 대기줄은 마치 놀이공원의 인기 기구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의 야심작 ‘쉐이크쉑’이 국내 상륙할 예정이다.SPC그룹은 신논현역 근처에 국내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을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허 실장은 19일 서울 강남 1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쉐이크쉑 첫 점포 개점을 예고했다.쉐이크쉑은 국내에는 ‘쉑쉑버거’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접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국내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항생제 및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는 앵거스 비프 등 건강한 식재료를 내세워 전 세계 13개국에 매장이 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햄버거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C는 미국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 버거’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CJ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맥도날드’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햄버거 끝판왕’ 품은 SPC… 이미지 개선은 덤현재 서울 신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는 국내 햄버거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쉑이크 쉑’(Shake Shack) 매장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말 미국 본사로부터 국내 독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