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임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연결실적이 감소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하나로만 게임 사업을 운영하는 상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출시 일정이 주목받고 있다.◇ ‘로스트아크’, 유의미한 중국 매출 없어15일 공시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해 매출액이 5,237억원으로 전년 7,370억원 대비 29% 감소했다.반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비롯해 자회사인 스마일게이
컴투스가 신생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컴투스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동반 성장을 위한 행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 넥슨 부사장 출신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에이버튼’은 지난달 김대훤 넥슨 전 부사장이 설립한 개발사다. 그는 2006년 넥슨에 입사하고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산하 게임 개발 조직 민트로켓 총괄 등을 역임했다.에이버튼은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던전앤파이터’ IP(지적재산권)의 영향력을 중국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외자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중국 게임명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지난해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위해 텐센트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지난해부터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데브시스터즈 등의 게임사들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업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된 ‘러브 딜리버리2’가 판매 중단됐다. 지난 24일 출시한지 하루만의 일이다.인디게임사 온파이어게임즈가 개발한 ‘러브 딜리버리2’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와의 연애를 즐기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그러나 온파이어게임즈는 ‘러브 딜리버리2’에 실제 유튜버 A씨의 이야기를 허락 없이 게임 주인공 설정에 적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A씨의 팬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비판이 잇따르자 온파이어게임즈는 자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X에 올린 입장문에서 “‘러브 딜리버리2’의
올해 국내 게임업계의 중국 진출이 활발했다. 지난해 말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들이 차례로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 게임 시장은 경쟁력이 높아져 흥행이 어려워졌다. 여기에 최근 중국당국이 내년 게임 시장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게임업계의 고민이 깊어졌다.◇ 게임업계 “신규 규제에 따라 매출구조 맞춤 전략 필요”중국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이하 광전총국)이 지난해 말부터 다수의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하면서 국내 게임업계는 중국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엔씨소프트와
게임업계와 대학생들이 미래 게임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GEEKS 2023’ 행사(이하 긱스)에 모였다. 긱스에선 우수 대학생 게임에 투자 설명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게임 인재 육성이 논의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전시돼 대학생들은 서로의 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생 개발자들, 사업화 고민… “대형 게임사 취업 선택하기도”13일 전자신문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서 미래 게임 산업 인재들이 모이는 ‘GEEKS 2023’(이하 긱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긱스 행사에
엔씨소프트가 7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THRONE AND LIBERTY’(TL)를 출시했다. 엔씨는 포스트 리니지를 위해 TL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던 엔씨의 주가는 하락한 상황이다. 정식 서비스 직후,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실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 서비스 초기, 게임 종료 현상 잇따라8일 엔씨는 TL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플레이가 지속될수록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게임이 느려져 클라이언트가 종료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모여 개발 중인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인디게임업계는 전시를 위해 장비 지원까지 해주는 스마일게이트에 대해 호평했다. 관람객들도 충분한 시간동안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인디게임사와 이용자 모두 만족한 행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버닝비버’, 시연대 장비 지원에 적극적… “비용 부담 덜어줘”1일 스마일게이트가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를 개최했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의 저변
최근 넥슨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등의 게임 홍보 영상에서 남성혐오 표현이 등장했다고 지적을 받고 있어 게임업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스튜디오 뿌리 외주 홍보영상서 논란… 게임업계, 영상 점검에 분주논란이 되는 게임 영상 홍보물에는 게임 캐릭터가 남성 혐오 표현으로 쓰이는 ‘집게 손’ 동작을 취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이를 발견한 게임 이용자들의 지적이 나와 게임업계가 유튜브 홍보영상을 비공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문제의 홍보영상은 게임사들이 애
부산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3’ 전시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신작 게임을 플레이해보기 위해 최대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각 게임사들은 관람객 동선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28부스 역대 최대 규모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이 진행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2개국 1,037개사 3,32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각각 8년, 9년만에 지스타에 게임을 전시해 더욱 기대가 높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11월 개최예정인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출품작을 공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년, 스마일게이트는 9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한다. 다양한 신작들이 전시되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 SF ‘RF프로젝트’… “미래형 전투 체험 가능”‘지스타 2023’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일반 참관객 입장권을 100% 사전 예매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3,200 부스가 넘는 규모로 진
식품업계가 다른 기업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과 협업한 굿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도 재미있게… ‘펀슈머’ 겨냥한 콜라보도미노피자는 각종 영화나 캐릭터 등 이종 간의 협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굿즈 콜라보를 진행하고,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모코코 모니터 피규어와 로스트아크 쿠폰 및 콜라 1.25L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딜 프로모션을 진행한
성남시는 ‘GXG2023’의 게임전시를 인디게임으로 구성했다. 주최 측은 유명 완성게임 위주의 전시가 되도록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조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장에선 인디게임 개발사와 대학생들이 만든 게임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간 되돌리기’·‘온난화로 황폐화된 지구’ 등 개발자 고민 담겨게임문화 축제 ‘GXG2023’이 8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의 행사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공개됐다. 이에 주최 측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100% 사전예매’ 등의 대책을 내놨다. 지스타에는 각 게임사들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사고 없이 게임 축제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 강화 ‘100% 사전 예매’ 도입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스타 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
최근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고 게임들을 차례로 출시하고 있다. 중국에 최근 출시된 국내 게임들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 게임이 중국 이용자들에게 통할지 기대를 받고 있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IP로 안정적 매출 기대넷마블은 지난해 말부터 △‘신석기시대’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RPG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석기시대: 각성’ △‘일곱개의 대죄’ 등 6종의 게임들에 대해 중국 판호를 발급 받았다.이 가운데 MMORPG(다중접속
국내 최대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3’이 일반인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인디게임은 개발자들의 개성이 강해 이용자들의 평가가 필요하다. 인디게임사들은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BIC 2023 어워드’, 일반부문 4개, 루키부문 5개 작품 진출‘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3’ 오프라인 행사가 25일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BIC 조직위는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인디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성남시는 ‘게임 콘텐츠 문화 특구’ 조성의 일환으로 게임축제인 ‘GXG2023’을 기획했다. 이 행사는 완성 게임을 체험해보는 타 게임행사와는 다르다. 주최 측은 게임을 구성하는 음악, 아트, 개발진의 기획 등에 초점을 맞춰 타 행사와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판교테크원타워 전시… 인디게임·컨퍼런스·뮤지컬·음악 풍성성남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게임문화 축제인 ‘GXG2023’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최근 국내 게임사들의 게임이 중국 출시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 당국이 국내 게임에 대한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하면서 게임 부문에서 먼저 한한령(한류콘텐츠 금지령)을 완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표 게임사인 넥슨도 중국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 2분기 중국 매출, 전체의 19%… 3분기 매출 확대 목표넥슨은 오는 17일 대표 IP(지식재산권)게임인 ‘메이플스토리M’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중국의 세기천성이 서비스한다. 넥슨은 이번 기회로
위메이드의 해외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출시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위메이드는 중국 시장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과거의 분쟁 정리할 것”9일 위메이드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593억원으로 전년동기(1,090억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손실은 403억원으로 전년동기 346억원의 영업손실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영업비용은 1,996억원으로 전년동기(1,435억원) 대비 39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대학생 게임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게임 축제인 ‘2023 SIGN’를 개최했다. 게임협회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다시 게임산업으로 들어오게 할 계획이다.◇ 10명 안 되는 인력으로 게임 개발… “제작비 따로 없어”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성남시 분당 킨스타워에서 대학생 인디게임 축제인 ‘2023 SIGN’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게임메이커스’와 ‘브릿지’, 중앙대학교 동아리 CIEN, 숭실대학교 동아리 ‘겜마루’, 순천향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