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JTBC ‘사생활’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복귀에 성공한 배우 김효진. 그가 올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한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김효진은 KBS2TV ‘환경스페셜’ MC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스페셜’은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부터 시작해 산·강·바다·습지 등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지구온난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013년 방송 개편에 따라 폐지된 이후 8년 만의 부활로 주목
JTBC ‘허쉬’를 통해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였던 경수진. 그가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로 오는 2월 안방극장을 다시 찾아온다. ‘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인간과 대치하며 운명이 바뀌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경수진은 극 중 최홍주 역을 맡았다. 이른 나이에 각종 언론인상 및 특종상을 휩쓴 시사교양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함께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하 YJS)’을 3월 1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국 저널리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한국 저널리즘 교육의 새로운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YJS는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공동운영한 ‘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 신설된 저널리즘교육원(원장 이재경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 운영한다.서암 윤세영 재단은 이를
‘트롯신이 떴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전국 기준 1부 9.2%, 2부 14.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작인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 마지막 회가 기록한 2.3%에서 대폭 상승한 수치로 이목을 끌었다.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1부가 4.8%, 2부가 4.5%의 시청률을 보였고
‘막나가쇼’ 김구라가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과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가 직격 인터뷰를 펼친다.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이하 ‘막나가쇼’)에서는 2019년 화제작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이슈를 조명한다. 특히 김구라가 논란과 관련된 인물들은 물론, 실제 82년생을 만나 다채로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이날 ‘막나가쇼’에서 김구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관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또 작품 흥행에 일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남녀의 평가는 상반됐다. 지난 17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긍정평가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와 달리 20대 남성의 긍정평가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다. 부정평가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의 부정평가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지만, 20대 남성의 부정평가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화가 단단히 난 모양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편이 화를 불렀다. 그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오재훈 변호사는 방송 내용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MB가 옥중에서 소송을 불사한 이유다.문제가 된 방송은 취재진이 MB의 해외 비자금이 담겨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번호 2개를 입수하면서 시작된다. 의혹은 두 가지다.첫째, 입수한 계좌는 MB가 대통령 재직시절 거액의 돈을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8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딸이 생후 4개월 때 뇌손상으로 인한 경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대마오일이 뇌전증에 효과가 있고 이 성분이 치료제로 합법화될 것이란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나 이 약을 받기까지 몇 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일분일초가 급한 뇌질환 환자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치료받고 병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지난 23일 의료용 대마 합법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이틀 만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같은 글이 올라왔다. 해당 법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국가는 이스라엘, 호주, 독일,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미국(30개 주) 등 29개국이다. 나아가 올해만 해도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고, 영국은 이달 1일부터 처방이 시작됐다. 의료용 대마를 처음으로 합법화한 국가는 1992년 이스라엘이다. 이어 1996년 미국 켈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의료 곳곳에서 합법화가 추진됐다.그러나 한국은 1976년 대마 관리법 제정에 이어 200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치며 대마는 향정신성의약품과 함께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촉구하는 비영리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일명 ‘의료용 대마법’은 2015년 19대 국회와 올해 1월에도 발의된 바 있다. 정부에서도 지난 7월 대마 성분 의약품 수입을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자 가족들과 시민단체들이 ‘한국카나비노이드협회’를 창립,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카나비노이드, 올림픽 출전 선수들도 사용”한국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는 12일 서울 중국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한국카나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성폭력 고발 캠페인인 ‘미투’(#me too) 운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유시민 작가는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미투 운동은 일종의 혁명”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치 혁명이 아니고 양상이 혁명적인 양상이다”라며 “대세가 만들어지면서 큰 흐름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쌓인 문제들이 있어서 터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유 작가는 “큰물이 지면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온갖 우리가 상상할 수 없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PD수첩’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을 폭로한다.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 방송된다. 2013년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여배우 A씨는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로 2017년 김기덕 감독을 고소한 바 있다. 이날 ‘PD수첩’에서 여배우 A씨는 당시 사건에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진실을 공개한다.‘PD수첩’ 예고편에 따르면 A씨는 김기덕 감독이 그를 폭행한 이유가 성관계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대본 리딩 날 김기덕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아파트투유에서 강릉교동 풍림아이원 등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가운데 가수 조영남이 과거 아파트 당첨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조영남은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낭만쇼 예스터데이’에서 ‘연예인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43:1이 경쟁률을 뚫고 분당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당첨됐던 사실을 공개했다.조영남은 “당첨과 동시에 살아야 내 집이 되는 조건이었다”라며 “집이 있는 분당과 주로 일을 하는 여의도가 너무 멀어 사는 척만 하다가 강남으로 이사를 갔다”고 말을 이었다.조영남은 "얼마 안 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신은경과 고현정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신은경과 고현정이 같은 의상을 입은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신은경, 고현정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신은경과 고현정이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신은경과 고현정이 함께 입은 의상은 2010 F/W B사의 컬렉션 의상으로 허리라인이 들어간 셔링된 칼라의 블랙코트다. 사진 속 신은경은 과거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재벌집 며느리로 차가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고현정은 과거 SBS드라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신은경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신은경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신은경, 은근 풍만하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신은경이 가슴골이 훤히 파인 골드색 드레스를 입은채 아찔한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 속 신은경은 여신느낌의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뽐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은경, 이렇게 섹시한 줄 몰랐네” “신은경, 팬이에요” “신은경, 연기를 잘해서 정말 좋아요” “신은경,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은경은 12일 오전 방송된 SB
[시사위크=김민성 기자]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5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모델견인 아자와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아자와크는 작은 얼굴에 타고난 기럭지로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아자와크를 두고 동물농장 홈페이지에서는 “어디서든 품위를 잃지 않는 럭셔리 모델견”이라고 언급했다.아자와크는 서아프리카에서만 주로 볼 수 있는 견종이다. 아자와크는 회색, 빨강, 검정, 파랑 등 다양한 색이 있다. 보통의 개와 다르게 얌전하고 때로는 소심하기도 하지만 항상 친근하고 다정한 성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최범석의 드라마같은 인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범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그대가 꽃’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동대문 신화’, ‘중졸 출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최범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 홍대 노점상을 거쳐 동대문에서 의류 사업을 시작한 뒤 서울컬렉션과 뉴욕컬렉션에 발을 내딛는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로 성공한 ‘드라마틱한’ 이력을 갖고 있다.유명 대학과 해외 패션스쿨을 나오지 않고도 오로지 실력만으로 당당히 주류 패션계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콘텐츠 강국 일본에서 이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배워야 한다며 로보카폴리를 집중 조명했다. NHK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NHK 클로즈업 현대’는 23일 저녁 7시30분 '일본 애니메이션의 해외 수출 전략'편을 방영한다.이번 방송에서는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성공작인 ‘로보카폴리’의 성공 사례와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일본 콘텐츠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 방영된다.특히, NHK는 로보카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에 취재진을 파견해 이동우 대표와
[시사위크] MBC가 결국 교양국을 해체했다. 지난 1일 MBC는 교양제작국의 해체를 발표하고 소속 PD들을 예능국과 외주제작물을 관리하는 콘텐츠제작국 등으로 분산 배치했다. 이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과거 굵직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이름만 대도 알만한 PD들 다수가 방송제작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비제작부서로 재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MBC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수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과거 김재철 전사장 시절부터 교양제작국 PD들은 적잖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