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정강정책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취지로 논의된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4선 연임 금지’ 조항이 새 정강정책에 명시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강정책개정 특별위원회는 전날(10일) 만장일치로 해당 조항을 정강정책 초안에 넣기로 결정했다.일각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하는 보수정당 정책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본권 침해라는 이유다.또 비대위·상임전국위·전국위 등 후속 의결 절차가 남아 현실화까지 가시밭길이다. 정강정책 초안은 오는 13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