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업체인 청담러닝이 통 큰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호실적을 거두면서 중간배당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 상반기 실적 훨훨… 중간배당금 역대 최대 규모 금융권에 따르면 청담러닝은 주당 1,0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9%이며 배당금총액은 74억7,400만원이다. 이 같은 배당 규모는 2014년 중간배당을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다. 전년 분기 배당(주당 300원) 대비로는 233% 확대된 수준이다. 작년 분기 및 결산배당(주당 500원)을 합친 총 배당금(주
여름 ‘중간배당 시즌’이 돌아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배당정책이 위축됐던 곳들이 올해는 다시 기지개를 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교육 관련주들도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씨엠에스에듀도 그 중 하나다. ◇ 작년 배당정책 기조 위축… 올해는 날개 펼까 코스닥 상장사인 씨엠에스에듀는 중간 배당을 실시하기 위한 채비에 나섰다. 씨엠에스에듀는 최근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