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전등이 모두 꺼진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되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는 연구결과는 전부터 익히 전해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수면시간이 적고, 수면의 질도 나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돼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가정에서 어린 자녀가 수면시간이 적고, 밤에 자주 깨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제기됐다.신윤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