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가 2일 ‘2023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언론윤리대상’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2021년 공동으로 제정한 언론윤리헌장의 실천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시상식이다.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본지(시사위크)는 ‘2023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에서 △매체 제도부문 우수상 △기자 진실부문 우수상 △기자 통합부문 우수상 등 3개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언론윤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체부문 6개사, 기자부문 14
시사위크가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은 2021년 1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언론윤리헌장의 실천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시상식이다.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시사위크는 첫 회 언론윤리대상에서 매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우수상에 선정되며 언론윤리 실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11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2 인터넷신문인의
인터넷신문 3단체 중 하나인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사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하 IDI)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인터넷신문자율공시 활성화 및 발전 과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인터넷신문 유관단체장과 언론계·시민사회·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신문자율공시(이하 ‘자율공시’) 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근영 IDI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범사업 성과는 인터넷신문의 발
여야가 언론중재법 협의체를 구성하고 13일 4차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여야는 이전에 열린 3차례의 회의에서 주요 쟁점을 두고 견해 차만 드러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까지 약 2주 남은 상황이다. 그 사이 여야가 합의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쟁점은 △징벌적 손해배상 △기사 열람차단 청구권 △정정보도 표시 문제 등이다. ◇ 징벌적 손해배상 '뜨거운 감자' 징벌적 손해배상의 경우 ‘과잉 입법’, ‘비례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두 번째 회의에서 전주혜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하 IDI, 아이디아이)는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인터넷신문의 자율공시를 통해 정부 광고의 효율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인터넷신문의 신뢰 제고 및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목적을 분명히 하는 설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고 초대 임원들을 선출했다.IDI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학계·사회단체·광고단체·언론계가 참여하는 독립적 비영리 기구임을 분명히 하고, 정관에는 독립성·자율성·투명성·무결성·차별금지 등의 운영원칙을 명기했다.초대 이사회 의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준연동형비례제에 따른 비례정당 이슈로 시끄러운 21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 ‘n번방’ 사건이다. 이 사건은 평범한(?) 청년 조주빈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개인정보 유포를 미끼로 성 착취영상물을 제작·유포한 범죄행위가 세상에 드러난 것이다. 그 범행수법이 가혹하고 악질적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됐지만 무엇보다 이 사이트에 가입된 사람이 26만명이라는 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언론은 26세 청년이 어떻게 이런 음란사이트를
주말을 지나면서 우리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위험지대가 되었다. 며칠사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9명에 달했다. 온 나라에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정부는 지금의 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역대책에 임하며 국민들에게 철저히 예방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며칠 사이 우리는 모든 일상이 마비될 지경이 되었고, 신종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할 상황에 놓였다.언론은 질병관리본부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감염증 확진자의 발생지역, 동선에 대한 공개를 충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면서 관련 언론 보도가 분초단위로 쏟아지고 있다. 전염병 확산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언론의 역할은 중요하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을 전달하는 것을 물론, 전염병 확산과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정확하고 신중한 보도를 해야 하는 책임을 진다. 그런데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 관련 보도에 있어, 국내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일고 있다. 특정 중국인에 대한 차별 정서와 과도한 공포감,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형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의혹’ 검찰 수사를 계기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문제가 다시 쟁점이 됐다. 형법 126조에 규정된 피의사실공표죄는 수사기관이 공판을 청구하기 전에 피의사실을 공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 그러나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분석한 결과 지난 11년간 피의사실공표 사건이 347건 접수됐으나 기소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이처럼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는 오랜 논란거리다. 이 논란은 2009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언론에 대한 불
추혜선 “유료방송 발전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는 시청자”[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놓은 유료방송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시청자 복지의 측면에서 발전방안에 관해 평가하는 토론회가 오는 14일 개최된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유료방송산업 발전과 시청자 복지’라는 긴급진단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유료방송 발전방안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이자 핵심적인 주제가 시청자”라면서 “(그럼에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24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규정 합의안’을 발표했다.지난 7월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새로운 뉴스제휴 정책인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준비를 위한 예비모임이다.앞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해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7개 단체에 세부사항의 합의를 요청한 바 있다.발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