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에서 출시한 ‘헬스케어암보험’이 인기를 끌고있다.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ALL-Care)’ 가능한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집대성하여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여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하여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
마케팅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의 정보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광고를 내보내는 AI는 이제 디지털 시대 마케팅 시장의 핵심 ‘브랜드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AI기반의 마케팅 시장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급성장하는 AI 마케팅 시장… 2025년엔 400억 달려 규모실제로 IT업계 및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시장의 성장이 앞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삼성전자가 ‘20·30세대 여성 스마트폰 고객들의 마음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인 ‘갤럭시(Galaxy)’ 시리즈를 필두로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늘리는 모양새다.◇ 점유율은 1위지만… ‘아재폰’ 이미지에 여성고객 부족한 삼성전자이처럼 삼성전자의 ‘여심(女心)잡기’ 행보에 나서는 이유는 간단하다. 경쟁사와의 스마트폰·무선이어폰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밀리기 때문이다.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통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가 이번엔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고객에게만 할인쿠폰을 지급해 남성고객들로부터 “남성고객 차별이다”라는 지적을 받은 지 불과 두 달 만이다.◇ 이번엔 ‘남성혐오 논란’… 무신사 “당황스럽고 억울한 심정”4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무신사X현대카드 물물교환’ 이벤트 홍보 이미지가 남성혐오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최근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논란이 된 홍보 이미지에는 무신사와 현대카드가 손을 내밀어 물건을 교환하는 모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제 시장을 눈독 들이는 제약사가 늘어나면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함량 활성비타민은 필수비타민B군 8종이 주성분인 육체 피로 회복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소비자들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관련 제품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제약업계에서는 효자상품으로 떠오르자 여러 제약사에서 우후죽순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활성비타민의 매출은 제약사별로 매년 적게는 10% 이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의 선두 주자는 대웅제약 ‘임팩타민’ 시리즈다. 올해
카카오와 네이버를 시작으로 캐릭터 시장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게임사 상당수가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의 성장과 매출 증대, 사업다각화, 잠재고객 유치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엔씨, ‘스푼즈(Spoonz)’… 1020 여성고객 공략 나서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엔씨소프트가 대표적이다. 엔씨의 스푼즈는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5종의 캐릭터 ‘비티(BT)·신디·디아볼·핑·슬라임’을 말한다.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살고있는 이들의 일상 이
게임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IP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날부터 고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도대체 어떤 곳일까. 3일, 기자가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앞서 엔씨는 레트로(복고풍) 컨셉의 ‘스푼즈 마켓(홍대)’과 ‘미니 팝업스토어(잠실)’, ’팝업스토어(신촌·건대입구)를 단기간 운영한 적은 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공개된 카운터리서치포인트의 보고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5월말 중국시장에 선보인 갤럭시S8시리즈의 출시효과가 전무한 셈이다. 업계에선 중국시장의 폐쇄성도 삼성전자의 부진에 한 몫 했겠지만, 혁신을 보여주지 못한 탓도 크다는 지적이다.◇ 중국 시장서 밀려난 삼성전자시장조사업체 카운터리서치포인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포는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8.9%로 1위에 올랐다. 2~3위인 화웨이와 비보는 1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지난해 중순 출범한 카카오드라이버가 어느덧 1년을 넘겼다. 당시 대리운전시장에 IT공룡기업이 진입한다는 비판이 일었지만, 카카오는 승객과 대리기사들의 효용을 극대화 한다는 명분으로 맞섰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고객들은 만족감을 보인 반면, 대리기사들 사이에선 볼만소리가 나온다.우선 승객들은 카카오드라이버에 대체로 호의적이다. 예전보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도 쉽고, 결제도 간편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사업주체가 카카오다보니 대리기사의 신뢰성도 상승된다.카카오 관계자도 "대리운전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없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여성 배려’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쌍용차는 8일,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레이디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케어 서비스’는 쌍용차 여성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성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이다.레이디케어 서비스에서는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정보와 올바른 운전습관, 차량 간단점검,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안전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진행한다. 교육 접수는 쌍용차 홈페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CJ대한통운 택배앱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31일 CJ대한통운은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자사 택배앱 다운로드 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00만 다운로드 돌파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CJ대한통운의 택배앱은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보여준다. 또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기사의 사진과 택배상품의 현재위치를 제공해 여성고객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특히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렉서스가 ‘장타여왕’ 뽑기에 나섰다.렉서스는 ‘2016 New Generation RX’ 국내 출시를 기념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RX Ladies Long Drive Championship’을 진행한다.‘RX Ladies Long Drive Championship’은 렉서스 오너그룹과 일반고객 그룹으로 나눠 예선전과 본선경기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단, 아마추어 여성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제외다.예선전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전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면서 우먼파워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소비시장에서도 여성이 핵심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면서 여성고객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주된 전략이 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여성이 떡볶이를 먹을 때 불편한 사항을 놓치지 않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여성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보통 여성고객은 떡볶이 떡 하나를 한 입에 먹기 어려워 잘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 입술에 떡볶이 소스가 묻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15만원대의 스마트폰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LG유플러스는 단독출시 중인 화웨이 Y6의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대 판매 돌파 이후 11일만으로, 하루 2,000대가 조금 안 되는 양이 판매됐다.Y6의 이 같은 판매호조에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은 반면에 성능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LG유플러스가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프리미엄 생고기 전문점 ‘종로상회’가 2일부터 신메뉴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육돈장, 돈스테이크정식, 국민부대찌개, 버섯된장찌개정식, 통등심가스(어린이돈가스), 아기야채죽, 뉴욕모히토(레몬/베리) 등 총 7가지다.이번 신메뉴는 ‘국내산 원재료’라는 자부심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적극 사용한 식사메뉴들이 주를 이룬다. 종로상회식 육개장인 육돈장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국내 최초로 국내산 햄을 이용한 부대찌개도 출시했다. 국민이 안심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캐논 코리아와 함께 삼성동 본사 1층 W카페에서 ‘캐논 카메라 전시 체험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체험 기획전은 카메라 구매를 계획중인 고객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모델을 정하고 위메프 사이트에서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전시 체험 기획전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EOS M3’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 퀄리티를 갖춘 미러리스 카메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형마트 직원에서 한 20대 여성고객이 입에 담지 못할정도의 심한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더구나 계산대에 있던 직원의 나이가 고객의 어머니뻘 나이인 것으로 알려져 기름을 부었다.19일 YTN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대형마트 계열의 슈퍼에서 발생했다. CCTV 영상에서 20대의 여성고객은 대금으로 6만원을 냈는데 계산대 직원이 이를 세어보자 “한 눈에 봐도 6만원인 걸 아는데 뭘 세어보냐”며 직원에게 갑자기 막말을 퍼부었다.문제는 또 있었다. 여성이 구매한 물건의 대금은 10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갈수록 뜨거워져가는 국내 SUV 시장에 ‘올 뉴 투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케이(The-K) 호텔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투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이엑스알)에서 스포티한 감성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한 ‘베이스볼 다운자켓’을 출시했다.가을이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베이스볼 자켓을 EXR의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으로 쌀쌀한 가을날씨뿐만 아니라 초겨울에도 거뜬한 초경량 다운자켓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인다.그동안 기존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두께감에 비해 보온성이 다소 부족했던 모직 베이스볼 자켓에 비해 ‘베이스볼 다운자켓’은 덕 다운 충전재로 가볍고도 따뜻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다운자켓에서 볼 수 없었던 베이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구매 행위를 지속하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고객들의 상황과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철저한 시장조사로 고객들의 마음을 읽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고객의 만족도는 물론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요즘엔 이러한 고객 생각 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객들의 마음을 읽고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심리 마케팅이 외식업계에도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 중이다.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 www.bhc.co.kr)의 인기 메뉴 콜팝치킨은 콜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