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판의 막이 올랐다. 주요 구매처인 베이커리 외에도 커피전문점과 편의점도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는 28일 동시에 홀케이크 예약 일정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2019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의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홀케이크는 설향 딸기가 올라간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를 비롯해, 바닐라빈을 넣은 슈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가 글로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작 갤럭시S8 대비 초기반응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삼성전자는 16일 “국내외를 포함해 미국 및 유럽전역, 중국, 인도, UAE,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약 70개국에 갤럭시S9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출시국을 11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갤럭시S9 시리즈는 초고속 카메라, 좀 더 밝은 렌즈(F1.5), AR이모지 등 카메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17일 이통3사의 애플 아이폰X 사전예약 건수가 앞서 나온 아이폰8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한 아이폰X 1차 예판이 개시 3분 만에 종료됐고, 30분 뒤 실시한 2차 판매도 1분50초 만에 마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체적인 초도물량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아이폰8보단 확실히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또 KT의 아이폰X 예판은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문자예약이 마감됐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은 5분 만에 2만 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도 “초반 10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아이폰8 시리즈의 국내 예약판매가 27일 시작됐지만, 1년 전에 비해선 반응이 시들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폰X에 대한 대기수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국내 이통3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이폰8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예판은 일주일간 실시되며, 공식판매는 내달 3일부터다.하지만 이통사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팔리고 있긴 하지만, 예전만큼 반응이 뜨겁진 않다”고 말했다.실제 지난해 아이폰7 시리즈의 경우 1차부터 3차 예판까지 수 시간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이통3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카카오가 AI(인공지능) 스피커 판매과정에서 발생한 장애로 뭇매를 맞았다. 국내 최정상급의 IT기업답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사건의 발단은 카카오가 지난 18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위드카카오'에서 예약판매 한 AI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시작됐다.카카오가 카카오미니를 정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7만원 상당의 멜론 스트리밍 1년 무료이용권까지 제공해 고객들이 관심이 쏠린 것.이에 예판이 시작된 이날 오전 11시부터 ‘카카오미니 판매 페이지’는 북새통을 이뤘고, 준비물량 3,00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단말기 자급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 제도를 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들의 가장 큰 문제인 ‘단말기 수급’을 해결할 열쇠라는 점에서다. 그러나 이통사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요금경쟁에 뛰어들면, 알뜰폰 사업자들 또한 고사될 것이란 해석도 만만치 않다.18일 정재계에 따르면 단말기 자급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날 단말기 자급제 법안을 발의했고, 2~3명의 의원도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이 제도의 큰 골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스피커 ‘카카오미니’가 18일 예약판매 직후 완판됐다.카카오 관계자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준비한 3,000대 모두 완판됐다”며 “구체적인 시간은 서버 폭주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개시 직후 매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카카오미니는 카카오가 선보이는 AI 스피커다. 카카오는 내달 정식출시를 앞두고 3,000대를 이벤트성 판매분으로 준비했다. 판매가를 50% 할인된 5만9,000원으로 낮추고, 7만원 상당의 멜론 1년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 것. 멜론 이용을 자주하는
[시사위크|서초=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 목표는 80만대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며 “이 모든 것은 노트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고객 덕분이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역대 최대 크기인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6GB 램(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삼성 프리미엄폰 최초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격투게임의 전설.’ 철권이 게이머들의 안방으로 들어온다. 철권시리즈의 최신작인 ‘철권7’이 내달 1일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11일 옥션은 철권7의 일반판과 한정판을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일본 반다이남코사에서 제작한 철권은 3D 대전격투 게임의 전설로 불린다. 1994년 시리즈 1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400만장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철권7은 미시마 부자의 결투를 다룬 최신판으로 내달 1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옥션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예약 판매는 1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가 전작들의 기록을 훌쩍 넘겼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요 누적과 더불어 기존과 다른 디자인이 흥행요소로 꼽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의 사전판매가 시작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55만명이 예약을 신청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이 같은 기간 각각 20만대, 10만대의 예판을 접수한 것에 비하면 3~5배의 성과다.업계에선 이에 대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요가 누적된 상황이고, 갤럭시S8이 기대 이상의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인 덕분으로 해석했다.박종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소니코리아가 새로운 소음차단 기술을 적용한 무선 헤드폰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헤드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소니코리아는 21일 기존의 단순한 노이즈 캔슬링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을 구현했다며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MDR-1000X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MDR-1000X는 소니의 신개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원하는 소리만 차음 하거나 청음을 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술을 구현한다.소니코리아는 “디지털 엔진과 듀얼 센서를 장착해 헤드폰 내외부의 불필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 사장)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팬택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객들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29일까지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IM-100의 출고가는 44만9000원이며, SK텔레콤은 band100 요금제 기준 330,000원의 최대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저 요금제인 band29에서도 25만원을 지급, 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아울러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7·S7엣지(이하 갤럭시S7)의 예약판매 결과가 엇갈리고 있다. 이통업계에선 전작(갤럭시S6) 대비 고객들의 반응이 덜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삼성전자 측은 오히려 예년보다 더 팔렸다는 것. 이에 통신사 유통점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많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의 갤럭시S7 예약판매 실적은 예년보다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전작(갤럭시S6)보다 갤럭시S7 등의 예약판매 분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키보드 커버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윈도우 OS 기반 태블릿 ‘갤럭시 탭프로 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삼성전자는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등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탭프로 S’를 전시,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갤럭시 탭프로 S’는 태블릿 제품이지만, 윈도우 OS와 분리형 키보드를 탑재해 편의성에 생산성을 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즉, 윈도우 10의 탑재로 MS오피스 워드,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멀티터치 패드가 탑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프리스비가 통신3사 보다 먼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에 들어갔다.15일 오후 3시 프리스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가 예판매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는 공기계다.프리스비의 이번 예약판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예약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하면 정식 판매일인 23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프리스비는 판매촉진을 위한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
▲ [호남민심의 향방] 문재인·천정배? 아직 선택 '유보' ▲ [‘천정배 신당’의 명암] 인물·조직·자금 없이 성공할까 ▲ SK텔레콤, 삼성 기어S2 예판에 동참안한 속내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스마트워치 시장을 둘러싼 이동통신사들의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KT·LGU+의 경우 삼성 기어S2의 블루투스 모델 예약판매를 실시한 반면, SK텔레콤은 이에 동참하지 않고 3G모델의 단독판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스마트워치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SK텔레콤의 전략은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블루투스 대신 3G 택한 SK텔레콤지난 18일 진행된 삼성기어 S2 블루투스 모델 예약판매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이동통신사 2곳(KT, LG유플러스)에서 실시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