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세라 기자] 다시마로 쫄깃함을, 물김치로 깊은 맛을 더한 둥지냉면이 다음 주 시판된다.농심은 면과 국물 맛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둥지 물김치냉면’과 ‘둥지 비빔냉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바뀐 둥지냉면의 핵심은 면발 개선이다. 면에 다시마를 첨가해 식감은 물론 국물과의 조화도 한층 높였다.요오드 함량이 풍부한 다시마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방사성물질 해독효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냉면의 시원함을 살릴 수 있도록 육수와 비빔장 또한 획기적으로 바꿨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둥지냉면에 다시마로 쫄깃함을, 물김치로 깊은 맛을 더했다”농심은 14일, 면과 국물 맛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둥지 물김치냉면’과 ‘둥지 비빔냉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각 기존의 ‘둥지냉면 물냉면’과 ‘둥지냉면 비빔냉면’을 부르기 쉽고 제품 특징을 반영한 새 맛, 새 이름으로 리뉴얼 출시하는 것이다.◇ 다시마 분말로 더욱 쫄깃해진 둥지냉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심은 면발을 중심으로 라면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농심이 1월에 출시한 우육탕면은 기존 라면의 2배 정도인 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