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사명을 변경하고 ‘컴투스홀딩스’로 정식 출범했다. 컴투스홀딩스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성장동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글로벌 집중 공략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게임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플랫폼’으로, 게임빌플러스는 ‘컴투스플러스’로 변경됐다. 주요 해외 지사 사명은 공증 등 남은 절차를 거친 후 늦어도 내
게임빌과 컴투스가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외부 게임 협력 소식을 전하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게임 시장에 알려진 게임들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접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25일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올엠이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크리티카 온라인’에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테라폼랩스코리아와 함께 선보일 자체 토큰 ‘C2X(가칭)’을 연동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국내 게임사들이 유망 개발사들을 줄줄이 인수하며 외형 키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작 게임 개발, 신규 사업 전개 등 내부 사업을 확장하는데 무게를 실었던 만큼 이번 인수 행보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성과 높은 개발사들… “게임사업 경쟁력 사전에 선점”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 네오위즈, 넵튠 등 국내 게임사들이 소규모 유망 개발사 인수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스핀엑스’와 ‘루디아’를 인수했다. 스핀엑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모바일
올해도 몸집을 키우기 위한 컴투스의 인수 합병 행보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게임사를 인수하며 기존의 개발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온 컴투스는 플랫폼을 확장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도 PC온라인 개발사… 플랫폼 확장 박차컴투스는 유력 게임 개발사 ‘올엠’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 역량과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자회사 ‘펀플로’ 모바일 게임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애즈원게임즈’에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망 개발사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게임빌은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애즈원게임즈(ASONE GAMES, 대표 김주현)에 투자하고 지분 20%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애즈원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력을 갖춘 유망 개발사로 온라인 RPG 개발자 출신들로 구성된 게임사다.게임빌은 애즈원게임즈에 지분을 투자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