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우클라(Ookla)’에서 28일 발표한 10월 인터넷 속도 보고서에 따르면 9월 기준 우리나라의 모바일 평균 다운로드는 121Mbps로 조사대상 14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 중국(113.35Mbps)과는 7.65Mbps의 속도차이를 보였으며 세계 평균 모바일 인터넷 속도인 35.96Mbps보다 약 3.4배 빠르다.우리나라와 중국에 이어 3,4,5위를 차지한 국가는 각각 △아랍에미리트(11
한국의 모바일 속도가 세계 1위로 집계됐다. 5G 도입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15일 네트워크 속도 및 성능 측정 사이트 ‘우클라스피드테스트’에 따르면 한국의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는 지난 5월 기준 76.74Mbps(초당메가비트)로 나타났다. 이 속도는 조사에 포함된 140개국 가운데 1위다.국내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79.7% 높아졌다. 지난해 5월 당시 같은 조사에서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위를 차지했던 노르웨이(67.94Mbps)는 2위로 밀려났다.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