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재우가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듬직한 호위무사 ‘무백’ 역으로 출연한다.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서재우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최상록(김주헌 분)의 오른팔이자 그의 딸인 최명윤(홍예지 분)을 위해서라면 목숨 바쳐 지키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자 숙명이라 믿는 호위무사 무백 역을 맡았다.무백은 최상록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한편, 명윤을 친동생 이상으로 아끼고 좋아하며 일찍부터
배우 홍예지가 MBN 새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박철)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도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예지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인 최명윤 역으로 분한다. 깜찍 발랄한 모습뿐 아니라 승마와 의술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다재다능한 명윤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예지는 내년 1월 방영
배우 지승현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승현은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에서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구원무 역을 맡아 길채(안은진 분)을 사랑했지만 어리석은 선택으로 결국 길채와 이어지지 못한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승현은 20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을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그는 “길채를 만나고 마음이 싹트고, 사랑에 눈이 멀어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국
신인 배우 전효진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9일 “신예 전효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전효진이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예 전효진은 2021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끈 SBS ‘모범택시’로 데뷔했으며, 지난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밀수’에도 출연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지닌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한국과 미국 정부가 양국 간 디지털 협력 범위 확장 및 기술 개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글로벌 4차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로 풀이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7차 한-미 ICT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한-미 디지털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한-미 ICT 정책 포럼은 2013년 미 국무부 제안에 따라 추진되며, 올해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연인’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극 중 지승현은 조선의 무관 구원무 역을 맡아 ‘나의 나라’(2019)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구원무는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인물로 말수가 적고 우직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승현은 1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이라는 좋은
배우 홍예지의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 ‘보통의 가족’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26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가 출연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9월 7일에 개막예정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스폐셜 프레젠테이션(Speicial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밝혔다.홍예지는 ‘보통의 가족’에서 재완(설경구 분)의 딸 혜윤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이 토론토 국
배우 박세현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극 중 박세현은 연선을 연기한다. 연선은 과거 여화로 인해 목숨을 건진 인물로 글 실력은 사대부 가문 선비들 못지않고, 자수 실력은 명문가 규수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수에 능통한 팔방미인이다. 박세현은 드라마 ‘빅마우스
올해 오스카의 주인공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였다. 작품상을 포함 무려 7개 부문을 석권하며 오스카를 휩쓸었다. 특히 주연배우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새 역사를 썼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의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감독상‧편집상‧각본상‧남녀조연상‧편집상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이다. 지난해 제48회 LA
연재를 시작하며 물음이 생겼다. ‘디지털은 소상공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사실 따지고 보면 인터넷도 모바일도 우리가 선택 했다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적응한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힘겨운 시간일 수 있다. 디지털 대전환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19 같은 두렵고 낯선 존재다. 이번 연재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백신’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함께 위 물음에 대한 물음동지가 되어 답을 찾아 갔으면 한다. ‘배가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의 이유가 아니다’는 말처럼
국내외 저비용항공사(LCC)가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대형항공사(FSC)의 독과점을 깨고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인천∼시드니 노선에 먼저 날개를 편 LCC는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 그룹의 계열사 젯스타다. 젯스타는 지난 2일 밤 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 젯스타의 인천∼시드니 노선 직항편 취항은 LCC 중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시드니 직항편은 운수권이 필요해 그간 FSC에서 주로 운항을 했으며, 상대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높았다. 이러한 가운
“언젠가 ‘이 배우가 연기한 작품들은 다 괜찮아’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신예 홍예지가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으로 스크린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제 막 출발선을 끊은 그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더욱 빛날 앞날을 예고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 윤영(홍예지 분)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영화 ‘안시성’ 원작과 ‘우리 동네’ 각본, ‘널 기다리며’ 각본과 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네이버가 개학 첫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원격수업 전환 등으로 혼란을 빚고 있는 교육현장 지원에 나선다. 기존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니즈 등을 대거 반영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4일 자사의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의 합작법인 젭(ZEP)이 서비스하는 동명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연동해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젭은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공간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텍스트 채팅, 음성‧화상 대화를 할 수 있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현시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호주를 떠나며 “양국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호주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약 10시간 여 비행 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 총 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사실을 전하며 “호주는 다양한 핵심광물 매장량이 풍부해 앞으로 전략적 협력 가치가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을 받아 호주를 방문한다. 한국 정상이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며,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를 찾는 첫 외국 정상이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연방
네이버가 자사의 브라우저 ‘웨일’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국내 웹 생태계에 맞춘 브라우저로 거듭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내 토종 포털로서의 자존심 회복에도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사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 업계선 “성장세 주목”네이버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네이버 밋업 위드 웨일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웹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웨일의 신기능을 소개했다. 하나의 창을 두 개로 나눠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듀얼 탭’을 비롯해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하면 바로 뜻을 알려주는 ‘퀵서치’, 다양한 편의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에 당선되고도 과거 ‘맷값폭행’ 사건으로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지 못한 최철원 M&M 대표의 거취가 한 달이 넘도록 안갯속에 놓여있다. 현안이 산적한 아이스하키협회가 졸지에 수장 공백 사태를 빚고 있는 모습이다. 스포츠계를 둘러싼 폭력 관련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철원 대표가 끝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대한체육회에 가로막힌 최철원 거취 ‘잠잠’범 SK그룹 일가인 최철원 M&M 대표는 지난해 12월, 10여년 만에 다시 세간의 도마 위에 올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네이버가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근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화상회의 솔루션을 포함한 협업툴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네이버는 24일 자사의 웹브라우저 웨일 전용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베타서비스를 거치며 최적화에 주력해왔다.웨일온은 세계 최초 웹브라우저 탑재 회상회의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웨일의 툴바에서 바로 화상회의를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따라 발빠르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가 전개하고 있는 사업들과 시너지가 기대됨과 동시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만큼 공공분야 사업에 적극 뛰어들 전망이다. ◇ 네이버, NIA 대형 국책 사업 수주… 공공 공략 본격화네이버의 클라우드 자회사 네이버 클라우드는 1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 개방을 위한 통합 플랫폼 ‘AI 허브 클라우드’ 자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300명을 넘어서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강청결제(가글액)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을지 여부가 다시금 관심사로 떠올랐다. 가글액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및 실험 결과가 전해지고 있어서다. ◇ 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