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잊고 있었던 주변의 따뜻한 온정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김성호 감독)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유품정리사’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
‘타인은 지옥이다’ 정이도 작가와 영화 ‘더 폰’ 김봉주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변종인간 서바이벌’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장르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옥빈·이준혁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 ‘다크홀’이 OCN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OCN 새 오리지널 ‘다크홀’(연출 김봉주, 극본 정이도) 제작발표회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봉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옥빈·이준혁·임원희가 참석했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
남다른 촉과 직감의 소유자 강동구(이제훈 분)는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다. 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고, 제안을 받아들인 강동구는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를 만나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한국영화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땅속 기술의 세계’가 열린다. 신선한 비주얼에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유쾌‧상쾌한 스토리로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배우 이제훈을 필두로 조우진‧신혜선‧임원희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다.6일 영화 ‘도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박정배 감독과 주연배우 이제훈‧조우진‧신혜선‧임원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
‘미친 성장’의 정석이란 이런 게 아닐까. 데뷔 3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5년 차엔 ‘국민 드라마’를 통해 주연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배우 안효섭. ‘대세 배우’란 타이틀이 아깝지가 않다.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한 안효섭은 MBC ’한번 더 해피엔딩‘(2016), MBC ’가화만사성‘(2016), SBS ’딴따라‘(2016),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2017)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츰차츰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특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관노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을 다룬 영화다.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9일 오전 영화 천문 관계자 및 기상청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영화 제작자와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하늘을 관측해 국민께 봉사하고 있는 기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단 2회 만에 시청률 18%(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시즌제 드라마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지만, 그 중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은 손에 꼽는 상황. ‘낭만닥터 김사부2’의 흥행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다.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탄생시켰던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새 멤버 이성경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우려감이 모아지고 있다.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이성경은 공부가 취미이자 개인기인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을 맡았다.드라마를 시즌제로 방영할 경우 원년멤버의 유지 여부는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한다. 자칫 잘못 캐스팅할 시 작품이 갖고 있는 장점도 살리지 못하고, 새로움도 주지 못하는 이것도 저것도 아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과연 ‘낭만닥터 김사부2’가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까.2020년 포문을 여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전 시즌과 동일하게 한석규가 ‘김사부’ 역으로 활약하는 한편 안효섭, 이성경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
“대본도, 연출도 딱 2배 더 재밌어졌다.”탄탄한 대본과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이 ‘시즌 2’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곽정환 감독은 물론 출연진들까지 ‘시즌 1’과 비교해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는 ‘보좌관 2’.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2’는 ‘조선혼담소 꽃파당‘ 후속작으로,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
‘국민 짠희’ 임원희가 ‘로코킹’에 도전한다. 영화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을 통해서다.‘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재혼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재다능한 배우 임원희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 중 임원희는 재혼을 꿈꾸는 남자 경호 역을 맡았다. 주, 조연을 막론하고 감초 연기부터 액션·로맨스·예능까지 섭렵한 임원희는 ‘재혼의 기술’에서 100% 몰입한 생활 연기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각본
어딘지 모르게 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로 마음을 흔들더니,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임원희의 이야기다.임원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극본 이대일, 이하 ‘보좌관’)에서 넉살 좋고 푸근하지만 일할 땐 프로 면모까지 갖춘 보좌관으로 완벽 변신했다.‘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우 신민아가 돌아온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을 맡은 그는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와 만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을 통해서다.종합편성채널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연출 곽정환·극본 이대일)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영화가 같은 드라마가 온다. 배우 이정재의 10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좌관’이 시청자와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정재를 필두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보좌관의 세계를 조명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연출 곽정환·극본 이대일)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신민아가 국회의원 역에 도전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신민아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민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 국회의원 강선역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브라운관 복귀는 ‘내일 그대와’(2017) 이후 2년 만이다.‘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유리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막걸리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연간 출고량이 40㎘ 이하로 떨어지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던 막걸리가 2030의 취향에 맞는 새 옷을 갈아입으면서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막걸리 업계가 때 이른 봄바람에 화색이 돌고 있지만 배상면주가의 얼굴엔 여전히 그늘이 가득해 보인다.◇ '2030' 취향 저격하는 막걸리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가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갈수록 ‘술 권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돼가면서 주류 업계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출고량과 매출액이 늘며 과거 전성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신동엽이 정려원의 애마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14일 SBS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 장면에서 신동엽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동엽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세상 가장 섹시한 말 ‘임마’의 캐릭터, 그리고 정려원(단새우 역)과의 기발한 케미에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주신 신동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PM 멤버 이준호가 첫 로맨스 코미디 도전과 함께 ‘매력충만’ 셰프로 안방극장을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7일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열연, 보고만 있어도 배고파지는 형형색색 중화요리의 향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매력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충만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무엇보다 화려한 음식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호텔 주방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곳에서 서풍(이준호 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장혁지이 자필 편지로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장혁진은 소속사인 엘리펀엔터티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 함께한 넉 달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다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마음을 담아”라고 손편지와 함께 사진을 17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혁진은 의사가운을 입은 채 대본을 들고 절친인 임원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장현진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한편 장혁진은 드라마 ‘미생’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의 감초 역할을 하는 조연배우들의 역할이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이런 가운데 ‘외과과장’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장혁진과 ‘행정실장’역 임원희가 코믹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장혁진 소속사인 엘리펀엔테터인먼트는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인 장혁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돌담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있는 장혁진과 임원희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