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최근 대법원까지 이어진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설상가상 2019년 지휘봉을 잡은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22일 사의를 표명해 수장마저 교체되는 등 바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전 대표의 사임은 소송 패소에 따른 책임 차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후임자인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소송 패소에 따른 비용 부담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목이 쏠린다.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영업 실적은 적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앞서 지난 2월 1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최근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GT 클래스에 ‘금호 GT(KUMHO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 주요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몰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요 프리미엄 제품(TA31, TA91, PS31, PS71, KL33, HP71)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를, 온라인몰 전용제품(KU27)의 경우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교육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의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0년,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호타이어의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외투 등 선물을 전달한 것. 다만 금호타이어의 ‘산타원정대’ 나눔 활동은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2020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즐겁고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지난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를 끝으로 슈퍼6000 클래스 올해 드라이버와 팀 모두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시즌 결과는 지난 2016년 드라이버, 팀 종합우승 이후 4년만에 이뤄낸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인 8라운드에서 팀의 에이스이자 맏형인 정의철 선수는 2위를 기록하며 팀에 우승 포인트를 안겼고 개인적으로는 누적 점수 1위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회장 이제훈, 마포구 백범로)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3호점 완공식을 가졌다.이번 23호점 완공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서울지역 여인미 본부장)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창립 60주년, ‘환갑’을 맞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을 더욱 강조하는 미션 및 비전을 발표하며 도약을 다짐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대진 사장 주도 하에 새로운 가치체계를 설정했다. 먼저, 미션은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Mobility) 제공’이다. 아울러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으로 삼았다. 여기엔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금호타이어의 바람직한 미래상이 담겼다.또한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전대진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급여의 일부를 반납할 예정이다.금호타이어는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임원진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급여의 일부를 반납한다. 전대진 사장이 30%, 나머지 임원들은 20%를 반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경비예산을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대한 축소하기로 했다.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걷잡을
국내 타이어업계 3사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각사의 분위기 또한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화창한 하늘을 마주한 반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앞엔 먹구름이 잔뜩 드리웠다.◇ 금호타이-흑자전환, 넥센타이어-2조 매출국내 타이어업계 3사는 지난 13일 한국타이어를 시작으로 24일 넥센타이어까지 모두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가장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것은 넥센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2조223억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기록했다.
KT가 일본 공연기획사와 손을 잡는다. 일본 K-POP 시장에서 한류 사업 다각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21일 KT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공연 기획사 JW2B(제이더블유투비)와 ‘K-POP 일본공연 AR·VR 제작 및 케이툰 MD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2B는 다수의 한국 아이돌과 배우들의 일본 공연 활동을 주최해 온 현지 공연 기획사다. 지난해부터 KT와 일본 공연 콘텐츠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는 JW2B가 일본에서 주최하는 K-POP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국가안전대진단(2.18~4.19)’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취지 및 제반 정보가 기입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국민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가스공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여객탑승시설인 셔틀트레인 등 현장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했다.”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오는 4월 19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여객과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공항, 사람중심 인천공항’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내용이었다.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터미널과 탑승동, 2터미널 등을 연결하는 셔틀트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조했다. 지난해 2,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국민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5월 예정된 결과 보고 때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들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함께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면서 제4회 ‘국민안전의 날’”이라며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선)가 지난 5일 대구 팔공산 산본사 일대에서 행락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 임직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독려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박병선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에 불씨 취급 자제 등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며,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 또한 증가하고 있어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