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독창적인 시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JTBC ‘전체관람가’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로 돌아왔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독들이 선사하는 8편의 단편 영화와 제작기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안성한 PD와 MC 윤종신‧문소리‧노홍철, 곽경택‧김곡‧김선‧윤성호‧홍석재‧김초희‧조현철‧주동민 감독이 참석해 다
정주리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다음 소희’가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됐다.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제75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소희’의 비평가주간 폐막작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정주리 감독은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2014)에 이어 차기작 ‘다음 소희’까지 두 작품 연속 칸의 초청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위원회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는 매우 강렬한 영화이며
배우 이태환이 ‘인간 리트리버’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서른, 아홉’을 통해서다. 이태환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서른, 아홉’에서 중식당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 박현준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 중 모태솔로 장주희(김지현 분)의 연애 세포를 자극,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극의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준은 시한부라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비밀을 알게 된 주희의 옆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진상 손님 때문에 퇴사하게 된
배우 이태환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이태환은 먼저 국내 최초 탁구 예능프로그램 tvN ‘올 탁구나!’에서 치열한 오디션 끝에 은지원의 ‘퐁당퐁당’팀 멤버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오디션에서 탁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된 탁구 새내기임에도 가벼운 몸놀림과 부드러운 스윙, 고도의 집중력까지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승민 감독에게 출연자 중 유일하게 인정하는 정석의 자세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평소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며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준 이태환이기에 ‘올 탁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로 만난 배우 구교환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영화 ‘차이나타운’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과 김보통 작가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한준희 감독은 연출도 맡았다.지난달 27일 공개된 ‘D.P.’는 군무 이탈 체포
알지 못했던, 혹은 외면하고 있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군인 잡는 군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콤비’ 캐릭터에 기반한 코미디와 배우 정해인‧구교환 등 ‘대세’들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정해인과 구교환‧김성균‧손석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로 만났다. 탈영병 잡는 군탈체포조로 분해 색다른 시너지를 완성할 전망이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군무 이탈 체포조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소재로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영화 ‘차이나타운’을 연출한
SBS ‘여우각시별’(2018) 이후 3년 만이다. 드라마 ‘로스쿨’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수경이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수경은 극 중 강솔B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이수경이 맡은 강솔B는 법조인 집안의 아버지와 정치인 집안의 어머니를 둔 한국대 로스쿨 1학년이다. 엄마 한혜경(박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갑)이 대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차기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원이 강원도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현직에 있는 최 지사가 대권에 출마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최 지사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20일 최 지사는 한 지역 방송에 출연해 대권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는 밝히지 않은 채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제는 최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잡음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최 지사는 국민들 사이에 반중감
허스키한 목소리에 선 굵은 외모, 강렬한 눈빛까지. 스크린 속 엄태구는 자신의 특징을 영리하게 활용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다. 반면 스크린 밖 엄태구는 말 한마디 내뱉는 데도 숨 고르기가 필요할 만큼 내성적이고 조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그래서 매 작품 관객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엄태구의 연기가 더 놀랍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엄태구는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하다 2013년 영화 ‘잉투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인간중독’(2014),
‘장르물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정통 스릴러를 선보인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 유재명‧한예리‧엄태구가 의기투합, 기대를 더한다. 새 토일 오리지널 ‘홈타운’이다.‘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실종된 조카를 찾아야 하는 조정현(한예리 분), 두 사람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와 맞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
이쯤 되면 ‘프로 농사꾼’이다. 배우 박보검이 군 입대 전 뿌려놓은 씨앗을 차곡차곡 수확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청춘기록’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영화 ‘서복’ ‘원더랜드’ 등 두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 저격에 나선다. 쉼 없이 달려온 박보검의 값진 결실이다.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소해 6주간의 신병 훈련을 받고,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고 있다. 총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대중의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아쉬움은 크지 않다.
스윗한 매력을 재가동시키며 올해도 어김없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빠질 수밖에 없는 ‘서브 남주’, 배우 위하준의 연기에 안방극장 여심이 술렁이고 있다.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2017년 방영한 KBS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었다.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한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란 인생 치트키가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위하준은 극 중 최서
독립영화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매 작품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김희정 감독 신작 ‘프랑스여자’를 통해서다.‘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 분)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영화 ‘열세살, 수아’ ‘설행_눈길을 걷다’를 연출한 김희정 감독의 신작이다.독립영화계의 빛나는 배우들이 총집합해 이목을 끈다. 먼저 배우 류아벨이 20년 전 미라와 함께 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의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민호‧김고은과 김은숙 작가가 만났다. ‘평행세계’라는 판타지적 요소에 로맨스를 녹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계 ‘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16일 오후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이 참석했다. 백상훈 감독은 촬영 일정으로, 김은숙 작가는 집필 일정 등의 이유로 제작발표회 현장에 불참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의 공포가 국내에서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대한항공 두 노조의 행보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 역시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근거 없는 요구에 혐오까지 드러낸 배민 노조배달앱 배달의민족 배달노동자로 구성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배민라이더스지회(이하 배민 노조)는 지난 28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에 한 통의 공문을 보냈다.‘우한 폐렴 관련 협조의 건’이란 제목의 이 공문에서
배우 김고은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엇갈리는 그 남자와의 인연을 지키고 싶은 미수로 분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팍팍한 현실에 대한 고단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을 이끈다. 매 작품, 성장해서 돌아오는 김고은이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2012, 감독 정지우)로 데뷔한 뒤 영화 ‘몬스터’(2014, 감독 황인호), ‘차이나타운’(2015, 감독 한준희), ‘계춘할망’(2016, 감독 창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은 신입사원 베트남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세실업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근무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전환된 20명의 신입사원이 참여 한다. 한세실업은 최대 의류 생산 기지인 베트남의 현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신입사원들은 최대 생산법인인 베트남의 TG법인과 C&T VINA 염색공장, 호치민 영업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 원단 제작부터 완제품 출고까지의 의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할 계획이다.해외연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20일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더 킹: 영원의 군주’가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tvN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박보검이 4년 만에 스크린 행보를 선보인다.4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영화 ‘서복(가제)’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무려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더욱이 이번 작품에서 박보검은 공유와 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