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지난 몇 년 간 국내 작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해온 가운데 올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진원은 13일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 참가할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 참가할 애니메이션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는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시상식으로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최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이 136조원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털어내고 높은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게임 매출 비중은 약 70%를 기록했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발간한 ‘2021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13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1.2%의 성장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오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등 관계 기관이 올해 게임 산업 저작권 보호에 적극 나선다. 게임 저작 침해 실태 조사와 수사 등에 적극 협력해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콘진원은 14일 부산 게임물관리위원회 본사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등과 함께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 저작권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국내 게임 저작권 침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저작
국내 웹툰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프랑스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시장 국가인 만큼 국내 웹툰 사업자들이 프랑스에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프랑스 서비스 및 법인 설립… 시장 주도권 경쟁 예고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NHN 등 국내 웹툰 사업자들이 최근 프랑스를 거점 삼아 유럽 웹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21일 네이버웹툰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프랑스에 신설하겠다고 밝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합병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이들의 합병으로 적잖은 규모의 중견 게임사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넥슨은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의 흥행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멀티플랫폼 개발‧서비스 노하우 녹인다… 인력 대이동 있을 듯넥슨은 오는 3월 31일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합병법인이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합병법인 사명은 ‘넥슨게임즈’로 지난달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승인했다. 넥슨지티는 올해로 서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게임, 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사업 부문 지원에 나선다. 이들 사업들 간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진원은 23일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과 ‘웹툰 지식재산권(IP)기반 게임 제작 지원(이하 글로벌 웹툰 게임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플랫폼 기업과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 우수 게임 발굴 등을 위해 마련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진원은 전국 1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웹툰, 웹소설 기반의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원에 나선다.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콘진원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우수 국산 애니메이션 창작 및 제작 활성화를 위해 총 127억원 규모의 ‘2022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차세대 △지식재산권(IP) 활용 △독립 등 4개 부문 7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PC온라인 기반 슈팅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국내 게임사들의 달라진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온라인 슈팅 장르 쏟아지는데… 대형시장 모바일 비중 높아져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슈팅 장르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협동을 통해 ‘아크’에 맞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각 게임사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해 팬덤 형성도 가능한 만큼 중장기적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팬덤’ 필요성 느꼈나… 콘텐츠 접목해 유입 끌어낼 듯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 및 기반 다지기에 힘을 싣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세계관을 확장한 콘텐츠 프렌차이즈 ‘
국내 웹툰 시장의 매출 1조원 시대가 열렸다. 웹툰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질적 성장을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은 실정이다. 웹툰 불법 유통, 불공정 계약 등 다양한 문제점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3일 발간한 ‘2021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웹툰시장 매출 규모는 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이다.세부적으로 웹툰 플랫폼 매출이 약 5,191억원, 기획
국내 게임 산업이 콘텐츠 수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시장 규모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신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을 개발하고 있어 내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1일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콘텐츠 산업 수출 규모는 52억7,855만 달러(한화 약 6조2,8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다. 이 중 게임 산업의 수출 비중은 67.6%로
올해 국내 중견게임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오는 가운데 신작 출시 및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 중견사들의 반란… 양극화 줄이고 성장세 탄력 줄 듯올해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중견게임사들의 행보가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먼저 기존 게임 사업과 관련해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 △엔픽셀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
그라비티가 콘솔 시장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최근 국내를 포함한 일부 게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그라비티가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콘솔 IP 출시 계획… 단일 IP 의존도 낮추기 주력13일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가 최근 콘솔 신작을 국내 게임 시장에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지난 1일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의 역할수행게임(RPG)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패키지 및 다운로드 타이틀로 정식
셧다운제가 도입 10년 만에 폐지된다. 그동안 실효성 여부와 게임 산업 발전 저해 등으로 매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셧다운제의 폐지 결정으로 국내 게임 업계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년 만에 폐지 결정… 업계선 “큰 영향 없을 듯”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 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셧다운제가 도입된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인기 산업 분야의 약진으로 수출 규모는 상승세를 유지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8일 발간한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126조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간 수출액은 약 108억3,000만 달러(한화 약 12조2,324억원)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지난해 국내 콘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300억원 규모를 편성,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 지원에 나선다.콘진원은 5일 총 363억원의 추경을 편성하고 3,200여명 규모의 문화예술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 지원 사업에 22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총 2,000명에게 최장 6개월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음악 공연 업계 전반의 참여를 독려하고 현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게임콘텐츠 제작에 200억원이 넘는 규모를 예산을 투입하며 지원에 나섰다. 모바일, PC 중심의 지원에서 콘솔, 블록체인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게임콘텐츠 제작까지 범위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콘진원은 오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발표한다. 올해 사업에는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일반형 △기능성 △신기술 기반형 △신시장 창출형 등 총 4개 부문 66개 과제에 총 2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올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예산 4,000억원대를 확보했다. 이 예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성장을 견인하고 수요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콘진원은 25일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은 총 4,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르별로 보면 △방송 496억원 △게임 615억원 △문화기술 816억원 △실감콘텐츠 490억원 △음악 411억원 △지역콘텐츠 497억원 △장르 공통 1,091억원이 편
네이버가 웹툰에 이어 웹소설 지식재산권(IP) 영역 확장에도 나서는 모양새다. 콘텐츠 시장 입지 다툼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IP를 확보해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다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왓패드,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시너지 기대”네이버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인수를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약 6억달러(한화 약 6,595억원)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했다. 왓패드는 매월 9,000만
게임업계과 웹툰업계가 손잡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웹툰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게임업계와 적극 협력,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웹툰산업협회는 한국 모바일게임 및 웹툰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협회는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가상현실(VR) 콘텐츠 △블록체인 콘텐츠 등 현실적인 산업에 대한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국웹툰산업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