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내 갈락토스혈증 환아들을 위해 특수분유 ‘XO알레기’를 납품하기로 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희귀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그 수가 적고 알려지지 않은 병명도 많아 대중의 관심이 적다. 특히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의 경우, 모유나 일반 분유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이런 가운데, 남양유업이 소수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지난 1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특수분유 XO알레기 납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갈락토스혈증이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돼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특별한’ 캠페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유 안부 캠페인’이 그것.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고, 만약 독거노인의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매일유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셈이다. 매일유업은 이를 위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지원 협의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참여로 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소재의 평택공장에서 ‘2015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진행된 매일유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겨울을 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날 매일유업 임직원 100여명은 정성스레 6,500Kg의 김장을 담갔으며 행사에 참가한 일부 남자직원들은 난생 처음 담가보는 김장담그기에 무척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국내산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