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레드카펫 행사와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18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배우 홍예지의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 ‘보통의 가족’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26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가 출연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9월 7일에 개막예정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스폐셜 프레젠테이션(Speicial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밝혔다.홍예지는 ‘보통의 가족’에서 재완(설경구 분)의 딸 혜윤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이 토론토 국
“지금까지도 연기를 너무나 사랑한다. 여전히 피가 끓는다.” 여전히 뜨겁고, 변함없이 겸손한 최민식. ‘대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유다.30일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전 주인공 최민식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민식은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본격적으로 매체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영화 ‘
정주리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다음 소희’가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됐다.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제75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소희’의 비평가주간 폐막작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정주리 감독은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2014)에 이어 차기작 ‘다음 소희’까지 두 작품 연속 칸의 초청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위원회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는 매우 강렬한 영화이며
어두운 현실을 마주한 스물일곱 청년 그 자체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배우 류준열이 ‘인간실격’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
배우 전도연과 류준열이 ‘인간실격’ 속 운명 같은 재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일 방송된 ‘인간실격’ 2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과 아란(박지영 분)의 지독한 악연과 함께 부정의 슬픔을 다시 마주하게 된 강재(류준열 분)의 운명 같은 재회가 그려지며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과 ‘대세’ 류준열이 휴먼 멜로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간실격’이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된다.2일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과 류준열이 참석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
배우 전도연이 tvN ‘굿와이프’(2016) 이후 5년 만에 ‘인간실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캐릭터로 분한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두 남녀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배우 전도연이 ‘인간실격’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를 자아낸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을 밀도 있게 그려낼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류준열부터 박병은‧김효진‧박지영‧양동근까지. ‘인간실격’이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강재(류준열 분), 두 남녀의 가슴 시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11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선다. 그의 ‘활동 2막’에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지난 4월 29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정은지‧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나은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 손나은의 재계약 불발 소식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손나은이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지난해 JTBC ‘사생활’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복귀에 성공한 배우 김효진. 그가 올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한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김효진은 KBS2TV ‘환경스페셜’ MC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스페셜’은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부터 시작해 산·강·바다·습지 등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지구온난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013년 방송 개편에 따라 폐지된 이후 8년 만의 부활로 주목
충무로 ‘대표’ 배우 전도연과 ‘대세’ 류준열이 브라운관에서 만난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인간실격’을 통해서다. 짙은 감성의 멜로물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이 전도연, 류준열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이 안방극장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2021년 신축년 소띠의 해를 맞은 가운데, 올해 브라운관은 ‘소띠’ 배우들이 접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소띠’ 배우들을 살펴봤다.◇ 1985년생 송중기·서현진·이다희먼저 송중기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19년 방영된 tvN ‘아스달 연대기’ 종영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consigliere/조직의 고문)가 베
깊이 있는 눈빛부터 절절한 감정 연기, 냉정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배우 유지태가 ‘멜로 장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화양연화’를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연출 손정현 극본 전희영, 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과거 지수(전소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관노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을 다룬 영화다.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9일 오전 영화 천문 관계자 및 기상청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영화 제작자와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하늘을 관측해 국민께 봉사하고 있는 기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49만8,68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678만9,410명으로 손익분기점(730만명) 돌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올해 배급을 맡은 영화들이 연거푸 흥행에 실패한 롯데컬처웍스가 막판 명예 회복을 노린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과 두 연기파 배우가 호흡을 맞춘 영화 ‘천문’으로 희망찬 경자년의 문을 열고자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흥행 참패 릴레이… ‘천문’마저 불안롯데컬처웍스가 설욕에 나선다. 기해년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천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천문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등 충무로의 주옥같은 멜로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
“나에게 연기란 죽어야만 끝나는 공부다.”연기 경력 30년, 출연한 작품만 45편에 달한다. 그가 들어 올린 트로피만 30개가 넘고, 그의 대표작 영화 ‘명량’(1,761만5,657명)은 역대 한국영화 최다 관객수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관객들은 무한한 신뢰를 보내지만, 정작 본인은 여전히 연기가 어렵단다. 자신의 연륜과 명성에 기대 허투루 하지 않고, 매 작품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 ‘대배우’ 최민식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최민식은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충무로 대표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의기투합했고,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한석규 분)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최민식 분).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