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중앙사업부(부장 함형식)는 9일 종로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관내 금융점포에서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방문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미꽃을 나눠줬다.서울중앙사업부 함형식 부장은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한화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맞아 한화그룹이 긴급 주문 제작했다. 물품은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금융그룹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대신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식품 업계가 네 달째 이어지고 있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 및 경기지역 보건소 24개소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에는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지원했다.윤 회장은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6.25전쟁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한국보훈복지공단 산하 보훈원과 보훈복지타운에 행복박스 500여개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훈원과 보훈복지타운은 6.25 참전용사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양육, 양로 보호와 자활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의 복지시설이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보훈가족에게 전달된 이번 행복박스는 찜질팩, 지압매트 등 건강용품과 물티슈, 칫솔, 바디워시 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농가와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정부청사 영업점들을 중심으로 우유 및 꽃 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NH농협은행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임직원들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6,000송이를 전달했다. 여기에 정부대전청사지점 임직원들도 정부대전청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500송이를 전달했다. 또한 정부서울청사지점 임직원들은 정부서울청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유와
유통가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팝업스토어, 언택트 공연 등 스타필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화훼농가와 공연기획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양 화훼 농가와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어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다.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중앙부 센트럴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다. 회사 측은 광장 전체를 비워 대형 판매 및 전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응원에 나섰다. KT&G가 참가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백복인 사장은 김상택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백복인 사장은 다음달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꽃과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KT&G의 생애주기별 가족케어 프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올 봄은 ‘봄꽃 축제’를 즐기러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도심 가까이서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 현대백화점이 미국 최대 메이시스백화점의 ‘플라워 쇼(Flower Show)’에 버금가는 대규모 봄꽃 축제를 연다. 백화점을 단순히 쇼핑공간이 아닌, 마음을 위한하며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정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인데, 장기적인 경기 불황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힐링정원’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매출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여야는 법이 시행된 지 2주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는 권익위 실태를 집중 질타했다.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선물하거나 선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줘도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권익위의 규정에 대해 질의했다. 권익위는 앞서 “학생에 대한 지도, 평가 등을 담당하는 교사와 학생·학부모 사이에는 ‘직접적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므로 가액범위 이
[시사위크|충남 부여·청양=소미연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새 별명이 생겼다. 바로 ‘자판기’다. 지난해 가을 총리설이 흘러나왔을 당시만 해도 ‘2PM(이완구 Prime Minister)’으로 불렸던 이 후보자는 최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쏟아진 갖은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즉각 내놓아 웃지 못 할 별명 하나를 더 얻게 됐다. 하지만 이 후보자는 싫은 내색이 없었다. 도리어 “자료가 정리된 ‘비밀가방’이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스로 인정한 자신의 ‘결벽증’ 때문이다.◇ ‘망나니’ 동생 구속·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달 16일 발생한 끔찍한 참사,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애도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조문 및 애도 행렬에 ‘국화’마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안산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는 지난달 29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3일간 약 8만여 명이 조문했다. 하루에 2~3만 명씩 조문객들이 방문하다 보니 현장에서는 국화가 동이 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당초 3만송이의 국화를 확보했으나 분향소 운영 이틀 만에 모두 동났다. 결국 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