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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인 1,100조원에 달했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가계부채는 1,089조원으로 9월말(1,059조2,000억원)에 비해 29조8,000억원(2.8%) 증가했다.이는 지난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가계부채는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 대출 ▲보험사·연기금·대부사업자 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 ▲카드사·할부금융회사, 백화점·자동차 회사 등의 외상판매금액을 더한 것이다.가계부채가 불과 3개월 사이에 30조원
신승훈 기자
2015.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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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SK텔레콤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홈 와이파이(Wi-Fi), 학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개인용 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온 SK텔레콤은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 학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신승훈 기자
2015.0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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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LG유플러스는 MWC에서 노키아와 함께 주파수 간섭을 제어할 수 있는 LTE-A(Advanced)기술인 ‘다운링크 콤프 DPS(Dynamic Point Selection)’와 다운로드 속도를 높여주는 ‘다운링크 256쾀(Downlink 256QAM)’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다운링크 콤프는 기지국 간 전파간섭을 최소화 해 기지국 경계지역의 다운로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LTE-A 핵심기술로, 스마트폰이 최대 3개의 주변 기지국의 주파수 품질을 비교, 품질이 가장 높은 기지국을 선
신승훈 기자
2015.02.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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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5일 진주저축은행과 ‘관계형 금융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은행인 수은이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민간은행과 손을 잡고 해당 지역의 소규모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와 진주저축은행의 관계금융에 기반한 고객 네트워크
신승훈 기자
2015.02.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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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3일 온라인평판관리원, 소셜미디어전문가, 영유아안전장치설치원 등 2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에 신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 중 온라인평판관리원은 미래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온라인평판관리원은 온라인에 뜬 부정적인 글을 수정하도록 요청하거나 긍정적인 글이 두드러지도록 유도하는 일을 하는데, 사이버평판관리전문가, 디지털장의사, 디지털소거원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주 업무는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적인 동영상, 게시글, 악성 댓글을 삭제하거나 적절히 관리하는 것으로서, 개인이나 기업과
신승훈 기자
2015.0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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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5’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G 핵심기술을 통해 ‘밀리미터 파’(Millimeter Wave) 대역에서 7.55Gbps의 세계 최고 속도를 시연한다고 밝혔다.‘밀리미터 파’대역은 30~300GHz의 초고주파 대역으로 데이터 송·수신 거리에 따른 전파 감쇄로 장거리 통신용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현재 이동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이
신승훈 기자
2015.0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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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신승훈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 국내 스타트업·벤처 기업 등 3곳과 공동 참가해, 국내 중소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진출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국내 중소기업 입장에서 전 세계 ICT관계자들이 모이는 MWC참가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SK텔레콤은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전시 공간 대여 및 전시 부스 설치 관련 일체의 비용을 비롯해, 항
신승훈 기자
2015.02.2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