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의 도도맘 김미나 씨와 강용석 변호사에 관한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조모 씨가 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의 재판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홍석천이 도도맘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석전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당시 불거진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의 불륜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도맘과 강용석을 직접 봤다”고 증언했다. 이어 홍석천은 “도도맘은 이 자리에 끼기엔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도도맘의 전 남편 조모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조용제 씨는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전하며 “가정은 산산조각이 났고, 며칠 밤을 쓰디쓴 가슴을 부여잡고 샜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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