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왼쪽)과 야구선수 오승환의 투 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마동석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끝판왕’ 오승환과 ‘마블리’ 마동석의 투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동석 옆 꼬꼬마된 오승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배우 마동석이 과거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투수 오승환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마동석은 “우리 오승환 선수를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178cm 키에 몸무게 91kg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오승환은 마동석 옆에서는 비교적 작아 보이는 체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동석은 키 178cm, 몸무게 10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환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마동석은 팔씨름 챔피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챔피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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