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인비와 남기협. <박인비 트위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의 다정한 일상 속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달달한 박인비 남기협 부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박인비가 자신의 SNS에 남긴 것으로 남편 남기협과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2014년 결혼했다. 남기협은 180cm의 큰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골프 코치이자 프로 선수다. 과거 박인비는 남기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박인비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인비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제니퍼 송, 페르닐라 린드베리와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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