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 어린 시절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박경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경혜의 어린 시절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경혜는 자신의 SNS에 어릴 적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혜는 핑크색 모자를 쓰고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그는 “공주가 되고 싶었나보다 했는데 낑겨 있는 듯 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경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조작된 도시’ ‘1987’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조연이지만 주연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tvN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박경혜는 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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