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GS건설이 경북 안동시 당북동에서 공급하는 ‘안동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했다.

19일 GS건설은 안동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난 16일 이래로 총 방문객 수가 약 6000여명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주말인 18일까지 여세를 몰아 1만8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사업지 주변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도와 평형대별 유니트를 꼼꼼히 둘러보는 등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지 초입에 설치되는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분양이 안동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m²~120m²(전용 65m² 178세대, 전용 84m² 718세대, 전용 101ms² 50세대, 전용 120m² 6세대)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낙동강이 위치해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예술의전당, 안동도서관, 홈플러스 등 생활편익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65m², 84m², 101m² 은 각각 두개, 120m²는 한개 타입으로 총 7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는 욕실 두개(120m² 3개)와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특히 65m²에 두개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배치되는 것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평면 구성이다.

84m² A, 101m² A・B 타입은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일자로 놓인 평면)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되어 침실 및 거실 면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84m²A 타입은 문 없는 선택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방문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침실이 총 4개가 된다. 120m² 총 6세대는 해당단지 최상층 위치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상층부에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 현장(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번지 일대)과 같은 곳에 위치해 견본주택 방문과 동시에 현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054-857-012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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