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의 남다른 인맥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서준·뷔·박형식, 이 조합 칭찬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박서준과 방탄소년단 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과거 박서준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서준과 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박서준과 뷔, 박형식은 여전히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와 그를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은 재벌 2세 이영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