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이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 ‘단발 여신’으로 불렸던 그는 올 시즌에는 긴 머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서현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미세먼지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산베어스 응원을 위한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 서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현숙은 지난해와 달리 긴 머리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다.
서현숙은 2015년 데뷔한 치어리더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 뛰어난 춤 실력까지 등장과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현숙은 현재 두산 베어스 외에도 FC 서울(프로축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남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 GS 칼텍스 서울 KIXX(여자프로배구), 안양 한라(아이스하키)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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