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프로볼러 신수지와 배우 남보라가 함께 찍은 인증샷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다시금 받고 있다.

과거 신수지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보라언니랑. 역시 #여배우는 다르네. 나 오징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블랙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에서 청순함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수지‧남보라,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두 스타의 모임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장현승과 열애보도가 날 줄 알았다”며 “볼링장에서 만나는 측근 중 한 명이 제보한 것 같다.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볼링장은 사람이 많고 눈에 띌 수 밖에 없어서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며 “보도가 나가고 0.1초 만에 인정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를 전했다. 신수지와 장현승은 지난 1월 초스피드로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