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하는 이준호가 셰프복을 입고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M C&C 제공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첫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하는 이준호가 셰프복을 입고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측은 이준호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는 새하얀 요리사복을 입고, 중식 셰프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 여유로운 미소는 캐릭터 ‘서풍’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목을 압도한다. 여기에 시선을 강탈하는 훈훈한 외모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을 담은 작품. 극중 이준호는 최고의 호텔 중식당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는 인물 ‘서풍’을 맡았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준호의 셰프 변신은 기대를 확신으로 변하게 만든다. “짜장면 만들어준다니까. 먹고가요” 단 한마디만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만든 것. 이준호는 남다른 노력으로 ‘기름진 멜로’ 서풍으로 분하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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