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의 학창시절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보영의 학창시절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단발머리를 한 채 교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보영은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이목구비가 현재와 똑같아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히려 다른 점을 찾는 게 더 어려워 ‘방부제 미모’임을 인정하게 만든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 ‘피끓는 청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경성학교’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라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아역배우 왕석현의 친엄마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18일 박보영은 SBS 파워 FM에 출연해 “(TV 나온 것을) 봤다. 지금 중학생이더라. 찍을 때 5살, 6살 이었는데”라고 왕석현을 언급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이제는 나보다 키가 클거다”라며 “엄청 컸더라. 그 때 너무 애기였다. 한글도 못 뗐을 때 였다. 대본을 다 외워서 듣고 녹음한 걸 외워서 하고, 나중에 사인해 드리고 싶은데 못하니까, 이름을 그리는 수준으로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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