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중국 여배우 임청하와의 인증샷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정우성은 자신의 SNS에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브리짓 린(임청하 영어이름)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임청하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시아 두 스타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두 분이 영화 한 편 찍으시면 좋겠어요” 등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동방불패’ ‘화룡풍운’ ‘동사서독’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아수라’ ‘더 킹’ ‘강철비’ 등 매년 작품을 통해 고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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