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이달에만 7개 암호화폐를 신규상장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들어 신규 암호화폐를 속속 상장하고 있다.

빗썸은 이달에만 비체인, 트론, 엘프, 미스릴, 모나코, 오미세고, 카이버네트워크 등 7개 암호화폐를 신규상장 했다. 이로써 빗썸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는 총 20개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암호화폐 시세 폭락 사태가 발생하고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암호화폐 시장 및 거래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빗썸의 이 같은 행보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빗썸은 국내 다른 거래소와 비교했을 때, 상장 암호화폐가 적은 편에 속한다. 그만큼 검증된 암호화폐를 취급하고 있는 것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같은 암호화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빗썸은 모바일 앱 다운로드에서도 국내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며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