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과 서현숙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지현, 서현숙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과 서현숙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안지현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다. 2015년 데뷔한 그는 현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나이츠(남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여자프로농구), 우리카드 위비(남자프로배구)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안지현은 귀여운 외모에 반전 몸매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가수이자 배우 설현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1월 발행된 남성 잡지 ‘맥심(MAXIM)’ 표지를 장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서현숙도 대세 치어리더로 꼽힌다. 그는 두산 베어스(프로야구)와 FC 서울(프로축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남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 GS 칼텍스 서울 KIXX(여자프로배구), 안양 한라(아이스하키)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서현숙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 뛰어난 춤 실력까지 갖추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단발머리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단발 여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매력 넘치는 안지현과 서현숙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에너지를 전달하며 경기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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