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MC 임수향의 학창시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로맨스 패키지’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배우 임수향의 학창시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금과 똑같은 임수향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임수향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교복을 입은 임수향은 학창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지금과 거의 다를 바 없는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과거 임수향은 한 방송을 통해 직접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노안”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수향은 2009년에 개봉한 ‘4교시 추리영역’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임수향은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MC를 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에서 임수향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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