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가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가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스포츠조선은 이태임이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모습이라며 근황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임은 만삭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배가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나와도 6개월에 저렇게 많이 안나온다. 8~9개월은 된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상황.

이 가운데 지난 3월 26일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이 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임의 임신사실과 관련해 한 연예부 기자가 “이태임 본인이 (임신) 3개월이라고 했고, 소속사도 그렇게 밝혔다. 그런데 현장에서 본 사람들은 배가 살짝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3개월이면 아이가 12주다. 젤리곰에서 조금 커진 상태고 아기집도 작기 때문에 절대 3개월은 배가 나올 수 없다”며 마른 사람인 경우에도 5개월에서 약간 똥배, 밥 먹을 때 나온 정도의 느낌이지 그렇게 눈으로 보일 정도면 5~6개월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은퇴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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