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와 이준익 감독.<남규리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남규리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SNS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남규리는 자신의 SNS에 “전주영화제에서 멋진 이준익 감독님과 함께 #전주영화제 #올해의여배우상 #이준익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이준익 감독과 해맑은 미소를 띤 채 다정함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남규리의 아름다운 쇄골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10일 tvN ‘인생술집’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19금 농담이 귀엽다. 솔직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음한데 음하지 않은 느낌이 좋다”고 MC 신동엽 팬임을 고백했다.

이어 남규리는 “지금도 제가 부모님을 부양 중이다”라며 “제가 차를 좋아하지만 2년 전,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제 차를 샀다. 처음에는 아버지 차를 사드렸고 그 다음에 언니네 차를 먼저 샀다. 솔직히 가끔은 가장이라는 사실이 버거울 때가 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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